지수야 얼굴이 피었구나~너무 즐거워 보인다
내일이면 끝나는데 남은시간 더욱 알차게 보내고 오렴~~

대한아!
 선생님 그리고 동생들과 행복하게 지내고 있구나!
 여기는 비가 오는데 그곳은 날씨가 좋은가 보네
즐겁고 신나고 보람있는 캠프가 되길 기도할께
내일 웃으면서 만나자
대한이를 사랑하는 엄마

사랑하는 규민아
우리 규민이 밝은 모습 보니 너무나 반갑구나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 기쁘다
내일이면 보겠구나
마중 나가 있을테니 핸드폰 켜고 있고
대전터미널에서 버스 타면 전화한번 해라
건강하게 잘 있다가 내일 보자

다행복한 웃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