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찬아~  니네 선생님 누나 리더십캠프 때 드럼도치고 우리 반 선생님이 었다!!주영선생님인가? 기억이 가물가물해.
어 벌써수요일이네? 그럼 내일오네? 그럼 킹스키즈 할 때
선!생님, 이름도 말해 주고 어땠는 지도 말 해줘~
수찬이는 베드로 팀이네? 누난 여호수아 팀이었는데...
누난 빨리 토요일이 오면 좋겠어.
수찬이가 많이 보고 싶거든
그럼 토요일날 봐~

그리고 선생님! 저 기억나세요?
김소희 사사리더에요.
건강조심하시구, 디아코노스선생님도 몸 조심하세요!!!

태희야  즐겁지  그곳에서  너를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발견하는 시간되길 기도할께
사랑해  공주야

수찬아~~사랑하는 내 아들~~너무너무 보고싶어 생전 첨으로 이렇게 오래 떨어져 있어보니 우리 아들이 얼마나 보고싶은지 모르겠엉
부끄럽지만 엄만 첫날 니 생각하며 울었단다  한비도 엄마 아빠도 모두 니 기도하며 잘 지내고 있으니 마지막까지 하나님이 울 수찬이에게 주고싶어 하시는것을 하나도 놓치치 말고 다 받아오길 바란다. 한비가 오빠 마니 사랑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