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야~  막둥이 울 김지야~  드뎌 낼 우리 보는거야?
사진을 보니 아주 잘 지내고 계시군요. 언니는 지금 독도 찍고 곧 집에 도착한대....  지민이 잘 있냐고 계속 전화왓어.
 그런데 이상하게 엄만 지민이 생각이 더 많이 나네. 
아빠랑 단 둘이 있으면서....지민이가 없으니 왜이리 허전한지..... 너의 소중함을 마주 많이많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어. 
울 딸 공부엔 취미가 없다고 했지만, 사사가 되기 위해 해야 하는 무엇이 필요하다면 열심히 하는 뚝심 열심히 키우고 ,앞으로 엄마와 함께 기도하면 키워 나가도록 노력하자!!!    엄마도 약속하마.  콜~?

김강찬!! 썩소같은데? ㅎㅎ/.. 3일 동안 수고 많았네.. 씩씩하게 보내는 것 같구나..
마지막 까지 동료들과 잘 지내고 오늘 밤도 잘 자고.. 아들 화이팅!!

사랑하는 아들 재식아!!!
웬일로 잠자리를 다 들고 있대?  엄만 우리 아덜 무지무지 보고 싶었는데 우리 아덜은 어땠어?
엄마가 괜히 걱정했네. 우리 아덜 이렇게 잘 지내고 있는데....씩씩한 모습 너무 좋다.
낼이면 드디어 우리 아들을 볼수 있곘구나?  너무 좋다.
다음에도 캠프는 꼭 가야 되는거 알고 있지?
우리 아덜 너무너무 사랑하고, 우리 아덜도 최선을 다하는 사사가 되도록 우리 같이 노력해보자. 알았지?
남은 하루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낼 기쁜 맘으로 만나자.  아자 아자  화이팅!!

지형아~~~
엄만 2박3일 동안 너의 침대를 지키며 울지형이 생각하며 잤단다.
너두 엄마 넘 보고싶지??ㅎㅎ
오늘밤만 지나면 내일은 드뎌 울지형이 만나는 날~~~~
엄마랑 꼬~~옥 안고 잘 수있겠지..
잘 지내고 있는 울지형이 대견하다..
눈도 붓고 코밑이 빨간 걸 보니 비염이 심한가 보구나..ㅠㅠ
남은 시간 밥도 잘 먹구~~~~건강하게 만나자,
엄마는 내일 레포트 때문에 이모가 사사학교에 데리러 갈거야..
집에서 만나자``알라븅~~*_*
함게해주신 하나님,선생님,친구들 모두모두 고맙고 감사합니다..꾸벅!!

승우야 오늘 보겠구나~
좋은시간들이였지?
엄마가 승우 많이 보고싶구나~
있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