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디 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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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유미 (182.♡.243.31) 작성일20-11-10 23:07 조회8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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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 위험을 뚫고 대전에서 지오디가 올해 처음으로 입교를 했다. 너무 오랜만에 만나서 동수쌤 목소리도 못 알아차렸었다ㅋㅋㅋㅋ 요번에 새로 들어온 사사들이 많고 하도 오랜만이라서 많이 서먹서먹했는데 요한쌤의 레크레이션으로 서먹서먹한 분위기도 날리고 간식도 받게 되었다. 인상 깊었던 점은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반요한 선생님에게 5연패를 해버렸다(내가 이렇게 운이....쩝) 사사학교가 아니지만 수련회관에서 맛있는 밥을 먹고 너무나 그리웠던 GT(은혜의 시간)을 하였다. 코로나로 인하여 선생님들이 최대한 적게 오게 되어서 찬양팀에서 율동팀을 할 사람이 없었다. '내 안에 부어주소서' 찬양을 하는데 박수만 치면서 찬양하니깐 매우 허전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지오디를 오래한 사람들이 앞으로 나가 찬양을 하였다. 물론 나도 앞으로 나가 물 만난 물고기처럼 열정적으로 율동을 했다 ㅎㅎ 색다른 경험이었다. GT시간에서 우리 모두가 각기 다른 이유로 힘들지만 끝까지 하나님을 붙들고 하나님 안에 거하자는 은혜와 내 삶 속에서 하나님을 증명하자는 말에 공감(?)이 되면서 은혜가 되었다. 코로나 때문에 교회에서 수련회도 못 해서 많이 속상했는데 사사에서 달래주어서 너무 좋았다. 다음날에는 위정 척사대회로 윷놀이를 하였다. (척사가 던지다는 뜻이었나?) 평범한 윷놀이에서 토너먼트식으로, 룰을 추가하고 바꿔가면서 하고 사람도 많으니 윷놀이가 무척 재미있었다. 결정적인 순간에 나와야 하는 패가 딱 나오고 정말 드라마 같은 일들이 많이 벌어졌었다. 무엇보다 지안이를 만난 일!!!! 그 귀여운 얼굴을 잊을 수 없다.ㅎㅎ재미있게 시간을 보니 어느새 1박 2일이라는 시간이 다 지나가 있었다. 사람은 욕심이 커서 ㅋㅋ 한 번 모이니 또 모이고 싶어졌고 더 오랫동안 만나고 싶어졌다. 코로나가 어서 끝나길 간절히 기도할 뿐이다. 입교를 가게되어 너무 행복했다. 

안녕하세요~ 리더스쿨29기, SBC25기이며 현재 지오디를 다니고 있는 원유미 사사리더 입니다
지오디가 이렇게 재미있어요 사사리더에서 끊어지지 말고 사사학교나 지오디로 오시기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아 그리고 피아노도 배워노면 좋을 것 같아요 써먹을 때가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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