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중부-강원셈트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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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은택 (175.♡.0.204) 작성일19-11-04 20:57 조회6,856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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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대전에서 버스를 타고 청주 상당산성을 갔다. 다음으로 충주 중앙탑으로 갔다. 충주는 고구려, 백제, 신라가 모두 차지했던 곳인데 충주에는 남한강과 풍부한 철때문에 삼국이 서로 차지하려 했었다고 했다. 중앙탑을 갔다가 탄금대에 갔다. 탄금대에서 신립장군이 왜군을 쏘다가 활시위가 뜨거워져서 물에 식히는 것을 12번 했다는 열두대에 갔다. 절벽이 너무 가파라서가짜인 것 같다. 몇백년동안 지형이 달라졌을 수도 있지만 현재로 봤을 때는 가짜인 것 같다.다음에 숙소를 갔다. 숙소는 충주 청소년 수련원이였다. 우리방은 경고를 받아도 계속 떠들어서 엎드려 있다가 잤다.
둘째날, 숙소에서 떠나서 중원 고구려비에 갔다. 충주 고구려비는 대한민국에 있는 유일한 고구려비이다. 충주가 충북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웠다. 다음엔 단양으로 넘어가서 도답삼봉에 갔다. 정도전의 호가 삼봉인데 여기서 정도정이 따온 것이다. 도담삼봉에 갔다가 고수동굴에 갔다. 고수동굴을 이번으로 한3번째 가는 것 같았지만 그래도 유심히 살펴 보았다. 달라진게 없었다. 고수동굴을 한바퀴 돌고 나와서 영월에 있는 청령포에 갔다. 청령포는 수양대군이 계유정난을 일으켜 왕이 되고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사육신 때문에 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등되고 유배를 온 곳이다. 그러다가 세조때문에 죽었다. 단종이 불쌍하다. 청령포에 갔다가 단종의 능인 인 장릉에 갔다. 장릉은 다른 능들과는 다른 곳이 많았다. 다른 능을 안가봐서 모르겠다. 다음은 청절사워에 갔다. 사육신의 위패를 모신 곳이 청절사원이다. 청절사워까지 갔다가 숙소로 갔다. 숙소가 자연휴양림이여서 다른 방은 몰라도 우리방은 장용준선생님이 다 해 주셨다. 뒷처리는 우리가 했다. 사사학교 셈트를 하면서 처음 해봐서 좋았다.
셋째날, 숙소에서 나와서 한반도 지형에 갔다.한반도의 동고서적부터 모양까지 진짜 많이 닮았어서 신기했다. 다음은 평창에 있는 월정사에 갔다. 월정사는 오대산에 있는데 오대산은 중국에도 있는 산이다. 월정사에 갔다가 대관령에 갔다. 대관령을 올라가지 않고 송성주선생님의 설명을 들었다. 가보고 싶었는데 아쉬웠다. 대관령에 갔다가 충양기념관에 갔다. 추양은 한경직목사님의 호이다. 추양한경직목사님은 1902년에 태어나2000년에 돌아가실 동안에 탬플턴 상도 받고 8년초등학교를 6년만에 졸업하신 분이셨다. 한경직 목사님보다 더 뛰어난 사사가 되고 싶다. 추양기념관에 갔다가 충양하우스에서 잤다. 한경직목사님은 대단한 분이신것 같다.
넷째날, 숙소에서 나와서 고성에 있는 통일전망대에 갔다. 통일전망대는 DMZ의 D모양처럼 되어 있는데 2층에서 3층을 올라가는 곳이 높아서 좀 힘들었다. 3층에 가서 보니 북한이 보였다. 우리나라가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통일전망대에 갔다가 관동8경 중의 하나인 청간정에 갔다. 청간정에서 강을 보니 장관이었다. 다음으로 속초시장에 가서 조별프로젝트를 했다. 조별프로젝트는 속초에서 유명한 것 3가지 알아오기였다. 우리는 조사를 하고 나서 점심을 먹었다. 우리조는 분식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 돈이 남아서 아이스크림, 호떡, 남자들은 닭꼬치, 여자들은 버블티를 먹었다. 배불렀다. 속초시장에서 나와서 버스를 타고 숙소로 가는줄 알았는데 해변으로 갔다. 도착해서 선생님들이 축구를 하자고 하셔서 나도 쎠서 했다. 공은 어디서 나셨는지 모르겠다. 결과는2:2였다. 다음은 숙소로 갔다. 내일이 마지막 날이여서 아쉬웠다.
마지막날, 숙소에서 캐리어를 가지고 나와서 버스에 실고 속초 시립박물관에 갔다.박물관에는 신기한 것들이 많았다. 3전시관까지 있는데 나는 3전시관은 보지 못해서 아쉬웠다. 다음은 선교장에 갔다. 선교장은 문화재인데 개인소유였다. 개인소유의 국가문화재가 있는 것이 신기했다. 크기도 컸다. 선교장에 갔다가 버스를 타고 강릉터미널, 동부강성애들이 차례로 가고 대전역, 대전터미널만 남아서 대전으로 가다가 휴게소에서 같이 만나서 밥을 먹고 마저 갔다. 대전에 도착해서 캐리어를 꺼내고 터미널로 가서 표를 끊고 시간에 맞춰서 버스를 타고 집에 갔다. 이런 캠프가 많이 있으면 좋겠다. 여러 캠프를 다니면서 이 캠프가 가장 좋았던 것 같다. 이 캠프에서는 나이가 다 같아서 친해지기가 더 쉬워서 좋았다.

댓글목록

장용준님의 댓글

장용준 아이피 121.♡.151.27 작성일

은택아...사랑한다....

장용준님의 댓글

장용준 아이피 121.♡.151.27 작성일

그만 때릴께..

원유미님의 댓글

원유미 댓글의 댓글 아이피 182.♡.243.31 작성일

더 때려 주세요 ㅋㅋ 제가 허락 하겠습니다

오은택님의 댓글

오은택 댓글의 댓글 아이피 112.♡.207.130 작성일

누구맘대로?

원유미님의 댓글

원유미 댓글의 댓글 아이피 182.♡.243.31 작성일

내맘대로

정동수님의 댓글

정동수 아이피 121.♡.151.27 작성일

은택이도 많이 돌아다녀봤는데 이번 SEMT에서 처음간 곳이 많은가봐?
그리고 대관령은 우리가 있던 곳도 다 대관령이야~ 고개 자체를 대관령이라고 하니까~
양떼목장은 다음에 부모님과 가보도록~! 그리고 그 때 설명해드려 왜 여기서 양을 키우고 풍력발전하고 농사를 짓는지 ㅎㅎ

오은택님의 댓글

오은택 댓글의 댓글 아이피 112.♡.207.130 작성일

원유미님의 댓글

원유미 아이피 182.♡.243.31 작성일

!!!!!!!!! 뭔데뭔데 은택이 댓글에 두 쌤이나 댓글 다셨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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