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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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민 (125.♡.151.172) 작성일15-11-02 16:05 조회8,321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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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6학년만 간다길래 엄청기대하고 갔다. 사실 난 기대만큼 대단한 역사를 남기고 온(?) 것 같다. 앙코르와트에서 소리치고 오면 다 하고 온거 아닌가.. ㅋㅋㅋ 암튼 이번에 내가 여행하면서 정말 크게 느낀점 한가지를 이야기 하자면 우리는 너무 감사해야할 존재였다. 옷 사달라고, 용돈없다고 불평 불만할 존재가 아니었다. 태국은 덜 그렇지만 캄보디아는 킬링필드를 통해 가난에 시달리고 있다. 나는 신발이 그렇게 많아도 보이면 사달라고 했는데 그 아이들은 신발조차 신지 못하고 우리에게 원달러 원달러 라고 이야기 하고 있었다. 진짜 마음 같아서는 내 돈 다 꺼내주고 싶었다. 아이들이 신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해서 마른 걸 보니까 내가 다 말라지는 것 같았다.(그러나 마르진 않았다.) 그리고 머리도 제대로 감지 못한게 정말 슬펐다.
이제부터라도 부모님께 감사하며 뭐든지 감사하게 생각하고 감사하게 먹고 감사하게 사용할 것이다.
나를 태국, 캄보디아에 보내주신 부모님께 정말 너무 감사하다.

댓글목록

김지민님의 댓글

김지민 아이피 125.♡.151.172 작성일

kimjimin0618@naver.com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혹시모르니꽌..ㅎㅅㅎ

eunmin은민님의 댓글

eunmin은민 아이피 110.♡.33.135 작성일

정말 다 꺼내주고 싶엇으믄 꺼내주지 그랫음.ㄷㅎ

김지민님의 댓글

김지민 아이피 125.♡.151.172 작성일

가이드 아저씨가 그러지 말랫음.ㄷㅎ

홍리아님의 댓글

홍리아 아이피 1.♡.213.11 작성일

ㅉㅣ미인!!!흐흐흐흐

김지민님의 댓글

김지민 아이피 125.♡.151.172 작성일

ㄹㅣ아아!!!흐흐흐흐

김연식님의 댓글

김연식 아이피 182.♡.80.21 작성일

지민아 민규쌤이야~ SEMT를 통해 보고 느낀 것들 계속해서 생각하고 또 생각하자. 사사가 되자! 만나서 반가웠어~ 또 봅시다!

홍리아님의 댓글

홍리아 아이피 1.♡.213.11 작성일

엥?민규썜이름이 왜그래요?

김지민님의 댓글

김지민 아이피 125.♡.151.172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 쌤 이제는 제 이름 기억하겠네여!!

이수민님의 댓글

이수민 아이피 115.♡.145.84 작성일

지민이이이이인!!~!!!!~!

김지민님의 댓글

김지민 아이피 125.♡.151.172 작성일

수민이이이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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