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감상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문형 (59.♡.211.168) 작성일06-08-01 12:35 조회502회 댓글3건

본문

첫째날


첫날 사사학교에 갔을때 정말 떨렸다. 그러나 차쯤 익숙해졌다. 사사 입학식을 할때 서있기가 힘들었다. 그리고 밥을 먹을때도 정말 특이했다. 무조건 "주방장님 나오세요!와~!!"라고 외쳐야만 먹을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말씀묵상 하는것 배웠다.또 목사님께서 마지막 날때 헤어질때 두가지 마음이 들것이라고 말씀 하셨다. 집에 가고싶은 마음과 여기 있고 싶은마음 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난 점호 시간이 제일 두려웠다. 목소리가 작으면 기합을 받기 때문이다. 첫째날 점호가 제일 힘들었다. 특히 비전홀 한바퀴 돌고 오기가 가장 힘들었다.


 


둘째날


둘째날 오전에는 독서하는 법을 배웠다. 독서 방법은 아주 특이했다. 가장먼저 하는 것은 독독술이다.그다음 에는 책을들고 앞표지와 뒤표지를 제한시간안에 보면서 출판 횃수 줄거리,그림등을 본다.그다음에는 목차를 보고 상상을 한다. 그리고 목차 전후를 읽고 그림만 보며 상상을 하고 빠른속도로 읽고 정독을 한다.독서를 다하고 점심을 먹고 못한것들을 했다.그리고 물놀이를 하러갔다. 거기서 신나게 물놀이도 하고 공동체 훈련도 했다. 난 그시간이 이 캠프 중에서 가장 즐겁고 재미있었다.물놀이를 다하고 학교로 돌아와서 씻고 간식을 먹었다. 그리고 예배를 드리며 선생님들이 준비한 스킷을 봤다.


그리고 이신 선생님이 어제 점호가 약했다며 강하게 하라고 하셨는데 점호 시간때 어제보다 더 약하게 해서 이상한 예감이 들었다. 내 예감은 맞았다.새벽에 일어나라 해서 오 이기쁨!이라는 찬양을 드렸다. 그때 스티커를 줬는데 다음날 아침 이게 없으면 밥을 못먹는 다고 하셨다. 그리고 피곤하다고 우는아이도 있는것 같았다.


 


셋째날


오전에 영어공부를 하는법을 배웠다. 영어는 꽤 쉬웠다. 영어공부를 다한후 이신 선생님께서 저녘에 조 끼리 스킷을 한다며 준비하라고 하셨다. 점심을 먹고 자유시간때 연습을 했다.


우리조는 어리석은 부자로 결정됐는데 어떤내용인지 몰라 내용을 듣고 연습을 했다. 오후에는 인터넷으로 사사과제 하는 법을 배우고 공동체 훈련을 했다. 간식으로 감자와 요구르트도 먹었다. 공동체 훈련은 조끼리 하는 것이라 팀웍이 잘 않맞을때는 지고 잘맞을때는 이겼다. 공동체 훈련이 다 끝나고 저녘을 먹고 스킷 연습을 했다. 연습을 하는데 분장을 한다고 빨리 오라고 했다. 그리고 잠깐 동안 찬양을 드리고 스킷을 시작했다. 다 끝나고 난뒤 1,2,3등이 가려졌는데 비록 우리조가 1,2,3등안에 않들었어도 즐거웠었다. 스킷을 다하고 분장을 지우고 조금 있다가 초를 나눠 받고 초에 다가 불을 키고 기도를 드리며 목사님의 말씀도 들었다. 말씀을 다듣고 초를 다끄고 밖에 나가 불꽃놀이를 했다. 그런데 불꽃이 내 옆에 오는 바람에 다칠뻔 했다. 불꽃놀이를 다하고 들어와서 독서나 말씀묵상을 덜 한것을 다하고 검사를 받고 잤다. 다행히 점호를 않받아서 좋았지만 새벽 1시30분에 잠을자서 좀 피곤했다.


 


넷째날


아침을 먹을때 주방장님과 마지막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오전에 선생님들과 작별인사를 했다. 6개월 후에 다시 만날날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난 문화원으로 가기위해 버스를 탔다. 아빠가 문화원으로 오기로 했기때문이다. 헤어질때 목사님이 말씀하신 두가지 마음이 진짜로 마음속에 들었다. 하지만 6개월 후에 다시 만나니 그렇게 섭섭하지는 않았다...


 

댓글목록

김아영님의 댓글

김아영 아이피 127.♡.0.1 작성일

9기들은 점호할 때 밖에 나가기까지 했나요?

배은주님의 댓글

배은주 아이피 127.♡.0.1 작성일

문형이도 최고 선배처럼 어른스러운 느낌이었는데 감상문을 날짜별로 차근차근 잘 썼네. ^^ 문형아, 우리 또 만날 날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사사로서의 마음 늘 기억하자~!! 잘지내! ^^

위혜선님의 댓글

위혜선 아이피 127.♡.0.1 작성일

^^ 그러게.. 울 문형이의 글을 읽자니.. 그 때의 일들이 더 하나하나 떠오르구나~!! 섬기는 모습들이 넘 귀했단다.. 울 문형이.. 하나님 주신 그 마음.. 더 귀하게.. 간직하자꾸나^^

 
어제 : 1,753, 오늘 : 1,660, 전체 : 2,496,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