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데이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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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한울 (180.♡.236.37) 작성일17-04-15 15:56 조회964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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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4월 14일~15일 점핑데이를 다녀왔다. 3월 말부터 점핑데이 가고 싶다고 엄마한테 말했는데, 가을 점핑데이에 가라고 이번에는 가지 말라고 하셨다. 그런데 주제가 협동, 동역자여서 공동체나 다른 활동이 아주 재미있을 것 같아서 계속 말했더니 겨우 허락해주셔서 가게 되었다. 마침내 14일. 조퇴를 하면 시간이 없어서 아예 학교를 안 갔다. 아침밥을 먹고, 머리를 감고, 시간이 남아서 말씀과제를 하고 갔다. 버스 시간이 10시 20분이어서 12분쯤 나왔는데, 다른 때와 달리 이번엔 좀 일찍 왔다. 버스를 타니 군산 사는 기쁨이와 은샘이, 은수와 은혁이가 타고 있었다. 그렇게 1시간 반쯤 달려 대전복합터미널에 도착해서 선생님을 만나 푸드코트로 가서 멘토 쌤 헌의 선생님도 만났다. 나는 짜장면을 주문했다. 옆자리에는 처음 만나는 30기 여자 사사리더 이름은 예서가 있었는데 나도 그렇고 라면이 다 불어서(ㅎㅎ) 좀 가까워지게 ‰榮 그리고 1시 10분 쯤에 장수로 가는 버스를 탔는데, 옆자리에 앉은 사사리더가 같은 조 원유미, 박하람 사사리더였다. 이런 우연이! 오랜만에 가는 장수 한국농업연수원에 2시쯤 도착해서 조를 만났다. 나는 8조였는데 작년 가을 점핑데이때 같은 조였던 고은이와 빛찬이가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담당 선생님은 우리 언니 친구인 하예진 언니었다. 작년 가을때는 오빠 친구였는데. ㅎㅎ 그리고 우리 언니도 만났다. 내 조 담당 선생님이었으면 괜히 불편할 것 같았다. 어쨌든 점핑데이의 하이라이트 공동체를 하는데, 6개가 있었다.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매직에 4갈래로 끈을 묶어 한 사람당 하나씩 잡고
같이 글씨를 쓰는 끄적끄적, 2인 3각 해서 종이컵으로 물을 담아 탁구공이 있는 플라스틱 컵에 넣고 다 차면 입바람을 불어 탁구공을 옆 컵으로 옮기는 채워채워이다. 공동체에서 언니가 조 선생님인 2조와 붙었던 경기도 있었는데, 열심히 뛰어다니느라 풀러진 머리를 다시 묶어줬다. 비록 6개에서 2경기를 승리했지만, 어색했던 리더들과 친해지는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겨도 져도 좋다. 그리고 공동체를 하기 전에 1박 2일동안 지켜보면서 장점을 쓰는 칭찬 카드를 뽑았는데, 나는 조한빈 사사리더였다. 마침 조 자리 옆이어서 특별히 좀 챙겨줬다.
공동체가 끝나고 모여서 밥을 먹고 하예진 선생님과 같이 운동장으로 갔는데, 같은 조 고은이와 하람 사사리더가 공으로 공놀이를 하고 있어서 패스 놀이를 하다가 친해지고 싶었던 한수빈 사사리더가 와서 왕따놀이를 하자고 했다. 거기서 수빈 사사리더가 예진 선생님을 리더로 착각했다! 키가 작아서? 어쨌든 다섯명이 노는데, 하나 둘씩 와서 나중에는 한 9명쯤은 논 거 같다. 그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왼쪽으로 던지려고 하면 공이 휘어 가는 것 때문에 재밌었고, 좀 추웠다. 잠바 챙겨올 걸 그랬나보다.. 모일 시간이 거의 다 되어서 강당으로 왔다. 그 다음 프로그램은 말씀묵상이었는데 본문을 안 알려주시고 우리가 추측해서 김웅철 목사님과 텔레파시가 통한 리더는 선물인 십자가 목걸이를 주셨다. 설교 제목은 진짜 사사인가? 가짜 사사인가? 였다. 진짜 사사는 동역자가 있어야 한다고 하셨다. 대망의 본문은 마가복음 2장 1절~12절. 독수리 5형제 이야기였는데 중풍에 걸린 한명을 위해 나머지 4명이 병을 낫게 하기 위해 아주 열심히 하는 것에 나도 그렇게 해줘야 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그 중간에 말씀묵상 시상이 있었는데 나의 마니또 조한빈 사사리더가 십자가 목걸이를 받아서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그리고 나는 하나님의 생수, 물병을 받았다. 다음에는 팔찌 받아야지~ 말씀묵상을 하고 점핑데이 주제찬양 기대 를 부르고 찬양율동을 했다. 그 다음에는 다시 찬양을 부르고 기도를 했다. 그동안 내가 지은 죄를 회개하고 진짜 사사가 되겠다는 기도를 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찬양 십자가의 전달자를 불렀는데 눈물이 절로 나왔다. 그 다음에는 1월 스마트 주제찬양 나는 예배자 입니다를 불렀는데 갑자기 가사 뜻이 확 와닿으면서 눈물을 흘렸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사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모두 스팟광고 보셨나? 대박간식!! 에 맞게 닭강정을 먹었다!!!! 와~~ 너무 맛있었다. 간식 먹으니까 어느새 11시.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겠다. 닭강정을 다 먹고 방배정이 나왔는데, 나까지 아는 사람이 10명은 되었다. 나머지 5명도 친해져야지~ 선생님은 김유진 선생님, 언니 친구인 김온유, 최예림 선생님이었다. 다 씻고 이빨을 보이지 않으면서 사회자가 하라는 말을 하는, 그리고 웃으면 안되는 할머니 게임을 했는데, 진짜 웃음 참느라 울뻔 했다. ㅎㅎ 그 다음에는 마피아 게임을 했는데, 첫 판은 시민 승, 두번째 판도 시민 승~ 벌써 자정을 넘겨서 토요일이 되었네? 오늘 자서 오늘 일어나? ㅎㅎ 그리고 잤다. 쿨쿨.. 7시 30분쯤 일어나 아침 묵상을 하고, 아침을 냠냠 먹었다. 거기서 진짜 사사 동역자 같은 방 권미소 사사리더가 내가 밥을 다 먹을 때까지 기다렸는데 진짜 고마웠다. 그 다음에는 반요한 선생님이 강의를 하셨는데, 전세계 인구 74억명 중에 점핑데이 온 리더 130명이 만날 확률이 로또 1등 당첨 확률의 7배다!!!!!!! 진짜 어마어마한 확률. 갑자기 옆의 동역자들이 귀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재밌는 활동을 했는데, 나의 동역자는 누규? 였다. 나이와 기수, 사는 곳과 신발 사이즈 등등등을 물어봐서 같은 사사리더를 적는 건데, 나는 3칸 빼고 다 적었다. 내 생일이 1월이어서 별로 없었고, 신발 사이즈가 220이어서 그것도 찾기 힘들었지만 찾았다!! 와우~
그리고 마니또에 관한 정보를 부채에 적고, 마니또(동역자)를 위해 내가 해 줄수 있는 것, 그리고 동역자의 모습을 그렸다. 부채 뒷면에는 동역자 사사강령 5개를 조별로 만들어서 적고 동역자 사사강령 제창을 했다. 이것을 꼭 지켜야 된다고 하셨다. 그 다음은 점심을 먹었다. 냠냠냠.. 역시나 맛있었고, 다 먹고 나오니 기쁨이 아빠 장근호 목사님이 오셔서 나, 기쁨이, 은샘이, 가은이, 그리고 남자 리더 3명 총 7명을 데리고 군산까지 오셨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점핑데이를 보내주신 엄마 아빠도 감사합니다~~~!! 1박 2일동안 수고하신 모든 선생님들도 감사해요!!!!!!! 진짜 사사, 동역자를 사랑하고 아끼는 사사가 되겠습니다~~! 사사리더스쿨 화이팅!

댓글목록

전도은님의 댓글

전도은 아이피 121.♡.151.143 작성일

와 대단하네요 ^^
몇학년 이에요?

오창근님의 댓글

오창근 아이피 119.♡.213.84 작성일

점핑데이떄같ㅇ은방 사사리더다

장기쁨님의 댓글

장기쁨 아이피 220.♡.231.198 작성일

김한울 사사리더는 6학년이에요~^^

장기쁨님의 댓글

장기쁨 아이피 220.♡.231.198 작성일

우와.......!!!
한울아~~~ 너 정말 대단하다~!  나도 본받아야 겠어!!! ㅎㅎ

이헌의님의 댓글

이헌의 아이피 112.♡.33.138 작성일

우와 한울아 !!! 멋지다잉 !! ㅎㅎ

짜장면을 짜장우동이 될 때까지 맛나게 먹던 모습이 생각나는구나 ㅎ

이번 점핑데이 이야기 할 시간이 많지 않았어서 아쉬웠는데 ㅠ 다음에는 이야기 많이 하자잉 !!

이번 점핑데이를 통해 느낀 너의 그 시간들, 마음들 잊지 말고 ! ! 계속해서 동역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을 잘 섬기는 한울이가 되도록 하자 !!!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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