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데이(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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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유미 (39.♡.193.11) 작성일17-04-17 17:42 조회8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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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연수원으로 가서 조를 만들고 사사강령을 말했다. 점핑데이에 온 130명의 사사리더들 중 단 한 명도 맨 처음에 완벽하게 외우지 못했다. 그점이 제일 창피했던 것 같다. 그뒤 점핑데이의 주제 '나는 나의 사사훈련의 형제를 나의 생명같이 사랑하겠습니다.' 였다. 솔직히 상대방을 나의 생명같이 사랑하지는 못하겠다고 100% 확신했다. 말씀을 듣고 찬양을 하고 밥을 먹고 놀았더니 벌써 말씀 들을 시간 이었다. 말씀의 내용들은 다 동역자에 대한 것이었다. 밤의 말씀은 낮의 말씀보다 더 귀에 잘 들어오는 것 같았다. 말씀을 듣고 기도를 하기 전에 '십자가 전달자'를 부르는데 뭔가가 내 마음에 와 닿았다. 오늘 들은 말씀이 생각 나면서 울음이 나왔다. 그날 밤에 완전히 울고 회개했다. 그 때 내 마음에 와 닿은 것이 아직도 뭐였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말씀의 내용들 때문에 그렇게 슬펐던 것으로 안다. 말씀 내용을 구체적으로 말하면 동역자에 대해서 말하는데 전에 중국 셈트 갈 때 남자5명 밖에 안 왔다는 것이다. 그래서 독수리 5형제라고 말하면서 지냈다고 한다. 그것을 본 떠서 성경에 나오는 네 친구들이 지붕을 뚫어서 문등병자에 걸린 친구를 살린 이야기를 독수리 5형제로 넣어서 말했다. 나는 그 말씀을 듣고 단순해도 어쩔 때는 쓸모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또 놀라운 것은 예수님이 그 네 친구들의 믿음을 보고 문등병자 걸린 친구를 살려줬다는 내용이다. 또 다른 이야기로 게임과 가요가 잠깐 나왔는데 가요는 마귀를 찬양하는것이라고 말한 것을 듣는 순간 나는 가요를 절대로 좋아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고 찬양을 많이 부르고 찬양을 사랑해야 하겠다라는 마음을 먹었다 .게임은 2년에 한 두 번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 날 밤말씀에서 동역자가 소중한것을 알게 해주신 것을 감사하다고 기도를 엄청 했다. 그리고 그 기분을 까먹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는데 이제 잊어버릴까 말까 한다. 하나님이 조금이라도 도와주었나 보다. 어쨌든 이번 점핑데이는 짱!!!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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