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버스를 타고 대전으로 갔다. 거기서 사촌 언니인 마음이 언니를 만나고 아주 맛없는 라면을 점심으로 먹고 장수로 출발했다! 마음이 언니랑 마음이 언니 친구, 은혁이랑 놀면서 가서 지루하지 않게 갔다. 그런데 화장실이 급해서... 빨리 도착하기만 기다렸다. 장수에 도착해서 오랜만에 들어보는 디코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의 조는~~~ 2조!!! 마음언니랑 은율언니랑, 은혁이랑 하진이 등등 아는 사람이랑 같은 조가 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내가 아는 하연이랑 같은 조여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맨토쌤을 봤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말랐다. 아무튼 그렇게 진짜 점핑데이 캠프가 시작됬다! 그것이 느껴지는 첫번째는 바로 사사강령! 사사강령을 외우고 사사가를 부르느라고 목이 아팠다. 그리고 김웅철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다. 사사는 예수님으로 시작해서 동역자와 함께 가는 거라고.... 그리고 공동체 활동을 했다!! 정말 재밌었다. 우리 조 조장과 조원들이 함께 협동하면서 하니까 더 재밌게 느껴졌다.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끄적끄적!! 처음엔 끈적끈적으로 봐서 '이상한 거구나....' 생각했는데 정말 재밌었다. 글씨가 웃겨서 재밌기도 했고 조원들과 한 마음이 되는 느낌이었다. 무엇보다 그 활동은 우리가 이겼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시고 울며 기도했다. 그런데 저번에는 죄 지은게 많이 생각나고 그래서 엄청 많이 울었는데 이번에는 많이 죄를 짓지 않아서 그런지 눈물이 잘 안 나왔다. 아무튼 하나님을 생각하며 기도했다. 그다음은 간식을 먹었다. 그 간식은 바로바로~~ 치킨이었다! 맛있게 냠냠먹고 나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방이었다!!! 나는 맨토 쌤이 남자이기 때문에 어떤 선생님이 될 지 궁금했다! 바로 나와 함께 있을 선생님은~~~ 유진 쌤!! 그리고 우리조 조장언니랑도 같은 방이 었다! 내가 몰랐던 마피아 게임도 즐겁게 하고 할머니 게임도 했다. 정말 재밌었다!! 그리고 아주 편안하게 자고 개운하게 일어나서 맑은 정신으로 말씀묵상을 했다. 그리고 강당으로 모여서 마니또를 밝히고 부채에 마니또를 그리고 마니또에 대해 적는 활동을 했다. 나의 마니또는!! 바로바로 김영유 사사리더! 다행히 남자가 아니어서 다행이었다. 사사리더 모르게 지켜보는 것도 재밌고 사람을 관찰하니까 재밌었다. 그리고 내 이름을 뽑은 사람은!! 바로 조장언니!! 아주 착한 언니었다!^^ 그런 다음에 그 뒤에는 동역자 강령을 썼다. 아주 멋졌다! 그러면 동역자 강령을 소개하겠다!!!
동역자 강령 하나! 나는 동역자를 사랑하겠습니다!
둘! 나는 동역자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셋! 나는 동역자와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넷! 나는 동역자를 만나면 인사하겠습니다!
다섯! 나는 동역자와 싸우지 않겠습니다!
여섯! 나는 사사훈련의 형제를 나의 생명과 같이 사랑하겠습니다!!!!
나는 이것들을 모두 지킬 것이다!!! 목사님의 말씀대로 동역자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함께 나아가는 사사가 되야 겠다!! 사사리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