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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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상화 (211.♡.110.49) 작성일07-01-06 23:08 조회517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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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C과정을 시작한지가 어제같은데 벌써 2주차가 끝났다. 시간이 매우 빠르게 가는것 같다.
이번 한 주 동안도 건강하게 잘 생활 할 수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지난 주에 학습을 할 때에는 좀 힘들기도 했다. 하지만 2주차에는 학습에 속도도 붙고 재미도 있고 즐겁게 했다. 특히 X-file시간이 있었는데 나는 연극하는 시간인줄알았는데 김나영선생님께서
"좋아할게 아닌데 극기훈련을 하러간다."라고 하시는 순간도 좋았다. 애인이름을 부르면 뛰어내리는 것도 있고 외줄타기도 있다고 하셨다. 거기까지도 좋았다.그런데 김나영선생님께서"진흙탕에서 구르고 얼음을 깨고 물에 들어간다."라고 하셨을때 나의 마음은 정말 와르르 무너졌다. 나는 정말 충격이었다.
숙소에와서도 진흙 생각이었다. 그리고 X-file을 하는 날이 되었다. 점심을 먹고 계절학기 형에게 저번에 SBC할때는 어디갔냐고 물으니깐 눈썰매장에 갔다고 했다. 나는 '우리만 기합을 받는구나'하고 생각했다. 디아노코스선생님께 기합을 받고 목사님께 인사를 드리고 버스에 타려고 가는데 선생님과 애들이 훈련 받으러 가는 것 치곤 이상한 짐을 들고 가는 게 아닌가!
휴대용 가스렌지,주전자등등 그래서 선생님께 여쭤보았더니 차 끓여 주려고 가져 가신다고 하셨다.뭔가 이상했다.
그리고 1시간 남짓 달려 도착한 그 곳 ......
무 주 리 조 트 ..김나영선생님은 분명히 산속에 있다고 하셨는데 왠 리조트??
그리고 내려서 디아노코스선생님께 기합 좀 받고 올라가 보니 눈썰매장이 보였다.
기분이 좋았다.그리고 입구에서 도장을 찍고
들어갔는데 디아노코스선생님께서저기 뒤에
극기훈련장이 있다고 오라고 하셨다. 근데 왜 훈련장을 가는데 눈썰매장도장을 찍을까??
이상했다.그리고 김나영선생님께서 오셔서
"눈썰매 타자."라고 하시는데 마음이 놓였다.
즐겁게 놀고 라면도 먹고 좋은 시간이었다.
매우 좋은 시간이었다.
아침묵상과 금요일 나눔의 시간에 주님께 찬양을 드리고 우리의 삶의 목적과 존재이유에 대해 배웠는데 그대로 실천하며 살 수 있도록 도력할 것이다.3주차에도 주님은혜안에서 열심히 즐겁게 했으면 좋겠다.
댓글목록
이승목님의 댓글
이승목 아이피 127.♡.0.1 작성일디아노코스라니.. - -;;
김나영님의 댓글
김나영 아이피 127.♡.0.1 작성일상화야 너의 긴장된 모습이 생각이 나서 너의 글을 읽으며<br>또 박장대소했다. <br>너무 긴장시켜서 미안 ^^ <br>다음주도 우리 열심히 하자 다음주는 더 재미있을꺼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