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마치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민형 (121.♡.95.77) 작성일07-01-08 08:55 조회468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한주를 마치며를 쓰는 것을 깜박 잊어버려서 이제야 쓰네요.
2007. 1월 8일 예비사사리더: 박민형
한주를 마치며
벌써 2주째가 끝나다니... sbc과정에 들어왔을때가 어제인 것 같다. 1주에서는 그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았는데 2주째에는 정말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 것 같았다.
사사학교에서 힘든일도 있었고 즐겁고 기쁜일도 있었고 슬픈일도 있었고 많은 일들이 일어났던 것같다. 지금까지 많은 학생들을 정말 사랑으로 가르쳐주시고 인도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하다. 내 초등학교 당임 선생님보다더 친해진 것 같고 가까워진 것 같았다.
sbc과정을 하면서 생활이 많이 일정한 것 같았다. 일어나서 체조하고 밥먹고 말씀묵상하고 공부하고 쉬고 공부하고 밥먹고 공부하고 이런 식으로 진행된것 같았다. 물론 중간중간에 다른 프로그램이 있었긴 하지만,,,,,,,,, 처음에는 이렇게 하는 것이 조금 부담된다고 생각하였고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런데 이제는 적응이 되어서 쉽게 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한주 동안 재일 인상깊었던 일이있었다면 바로 X-파일이다. 처음에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 모두다 이 프로그램이 지옥훈련이고 정말 힘든 일이라고하셨다. 겁 많은 나는 너무나도 무서워 떨리고 긴장됬다. 그런 마음으로 버스를 타고 갔는데 벌을주시면서 썰매장까지 가셨다. 설마 썰매를 타는 것은 아니겠지? 하고 썰매장을 통로로 이용해서 그냥 가는줄 알았다. 그런데 디아코노스 선생님이 갑자기 먼저 올라간다고 핫더니 김나영 선생님이 우리보고 썰매를 타자고 하시는 것이다. 나는 너무 기쁜마음으로 모든 불안을 없애고 즐겁게 썰매를 탔다. 썰매를 타고 난후 버스에서 라면(?)을 먹었다.
나는 이 일이 인상깊었다. 또 정말 은혜 받았던 시간은 바로 나눔의 시간이었다.
나눔의 시간때 처음에 찬양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시작을 했다. 찬양을 하면서 중간중간 기도를 했다. 나는 하나님께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정말 간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눈물이 났다. 엄마를 닮아 눈물을 잘 흘리는 것 같다. 이렇게 눈물,콧물을 흘리며 기도를 하고 마지막 촉복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난후 예비사사리더 한 친구의 생일이어서 생일 축하를 해주고 축복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주가 내 생각에는 가장 좋았던 것 같다.
앞으로도 남은시간을 더욱더 열심히하고 성실히 진실된 마음으로 보낼 것이다.
그래서 정말 사사학교에 입학할 것이다.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그런 목적으로 입학하려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을 택한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나를 택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잠깐 쉬고 있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께 쓰이고 내 모든 것을 바치는 그런 사람이 될것이다. 사사리더 화이팅~!!!!
댓글목록
김나영님의 댓글
김나영 아이피 127.♡.0.1 작성일그래 민형아 은혜의 부르심을 따라 니가 이곳까지 왔단다. 지금 처럼 늘 사모하는 마음으로 마지막 까지 열심히 하자 니가 많은 것을 보고 얻고 경험하고 생각하고 기도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구나 이따가 보자!
노민섭님의 댓글
노민섭 아이피 127.♡.0.1 작성일글씨 되게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