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데이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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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지민 (121.♡.155.105) 작성일17-04-17 17:06 조회88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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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출발할 때에는 정말 두근거렸다. 심장이 떨리고 빨리 가고싶었다.
도착하니까 반 별로 앉으라고 해서 앉았는데, 내가 같이 버스를 타고 온 사람중에 같은 조는 없었다.
다행이 지난 국내셈트때 같이 친하게 지냈었던 새봄이가 같은 조였다.
와서 이제 공동체 훈련을 하였다. 우리 조는 스티커를 4개나 받았다.
정말 재미있었다. 그중에서도 끄적끄적 게임이 제일로 기억에 남는 것 같다.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다. 주제는 사사강령 5. 나는 사사훈련의 형제를 나의 생명과 같이 사랑하겠다. 이다.
나는 평소에 친구들을 무시하고 시기, 다툼을 벌일때가 많았다.
상대방의 의견은 존중하지 않고 싸울때가 많았다. 그리고 목사님은 동역자도 말씀하셨다.
동역자가 없으면 사사가 아니라고, 겉만 번지르르한 가짜인 사사라고 말하셨다.
나도 그런 사사 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조금 두렵고 마음이 흔들리기도 했다.
하지만 사사는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면서 포기하지 않아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말씀을 나누기 시작했다. 시작하기 전에 목사님이 무슨 말씀을 할 것 같은지 적어보라고 하셨다.
일단 사사리더스쿨 학생들은 모두다 틀렸다. 그래서 목사님이 말씀의 대표적인 구절,
첫번째 단어를 써서 보여주셨다. 나는 중풍병 환자 이야기일 것 이라고 생각하였다.
지나가는 목사님께 나의 생각을 보여드렸더니 내이름을 부르며 기억하겠다고 하셨다.
근데 진짜로 맞추었다. 정말 신기했다. 그래서 상으로 십자가 목걸이를 하나 더 주셨다.
이번 말씀은 어느때보다 더 좋았던 것 같다. 그래서 기도시간에 진짜 사사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이번 점핑데이는 어느 점핑데이보다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박승아 선생님도 만나고 참 의미있는 시간이였다.

댓글목록

이태웅님의 댓글

이태웅 아이피 123.♡.146.74 작성일

정말 느낀게 만겠군요, 선베 30기예요.

박승아님의 댓글

박승아 아이피 112.♡.33.138 작성일

지민이가 맞춘거 정말 신기했어!!~~ ㅎㅎ 그리고 지민이를 만나서 너무 반갑고 행복했어~ 다음 캠프도 즐겁게 보내고 열심히 사사과제 하자~ 사랑하고 축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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