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캠프가 끝났다(끝난지는 오래됬지만 아무튼).나는 리더십캠프를 한 번도 거치치 않은 재학생이기 때문에 이 캠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방학때 놀 시간을 빼앗기고 재판정에서 사사벨 준비에 이르기까지 귀찮은 것들이 많아서 '이런건 왜 할까? 보나마나 애들 수준에 맞추어 유치하기까지 할 거야'라고 생각하였지만 그것은 큰 오산이었다. 나는 그 캠프에 가기 전에 이런 생각을 하여 그 준비들을 소홀히 한 것을 몹시 후회하고 있다. 리러십 캠프는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격은 캠프 중 최고의 캠프였다. 나는 캠프 기간중에 큰 즐거움을 누렸고 감사와 행복을 느깰 수 있었다. 화요일날부터 시작된 공동체 훈련부터, 스피치 콘테스트, 사사벨, 주제극, 레프팅, 사사제판정 등은 매우 인상적이고 나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며 내 인생에 큰 획을 그어놓은 것 같다. 나는 지금에서야 그것을 깨닫고 더욱 열심이지 못하였던 나를 한 단계 발전시킨다. 다음부터는 나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기로. 또한 모든 일에 하나님께 감사하기로. 미리 판단하지 않기로 나의 기량을 최대한 발회하며 나의 리더십을 늘리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