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캠프를 다녀와서(늦게올려서 죄송)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혜원 (59.♡.101.221) 작성일08-03-11 19:41 조회422회 댓글3건관련링크
본문
나는 이번 smt캠프를 다녀와서 느낀점이 참 많은거 같다
처음 광주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대구자연수련관으로 왔을때는 침대를 기대했었다. 그러나 침대는 없고- -그대신 힘든 점호가 기다리고 있었다- - 둘쨋날 디코선생님이 점호를 하실때 떠들어서 밖으로 나갔다 나는 빨리 나와야하는데 시간도 없고, 신발이 보이지않아 할수없이 슬리퍼를 신고 나갔다. 그런데 디코쌤 하는말'슬리퍼신고온사람 후회한다' 눈온운동장에서 눕고, 엎드리고 뛰고 엎드려뻗쳐하고....갑자기 이런생각이 들었다 '평소같으면 침대에서 전기장판켜고 잘텐데....' 암튼 그래서 나는 공부를 쉽고 재미있게 하는방법을 알았다. 수학도 은혜선생님에게물어보면서 하니까 정말쉬웠다. 영어는 한시간 짜리라서(변명)4단계까지밖에 못했다.그리고 소아질문법은 많이 알쏭달쏭했다 그리고 마지막날밤, 불꽃놀이와 숨바꼭질을 했다 불꽃놀이는 환상적이었고 숨바꼭질을 12시에해서 진짜귀신이 나올거 같아서 그냥 대놓고나오려는 순간 어떤사람이 말했다,'야!너 나가서우리여기있다고말하면안돼!!'그러고 나서는 나가서나는 천연덕스럽게 거짓말(헐)을 했다.'선생님! 저무서워서 그냥나왔어요' '저기아무도없어?'(선생님)'네!없으니까무서워서 나오죠.) 그리고 다음날, 나는 돈을받자마자 2층으로 올라가 나를 힘들게했던 다이제를 샀다. 정말 기분이 날아갈것같았다. 마지막으로밥을먹고 버스를타고 오는데 ot캠프, 리더쉽캠프때와 마찮가지로휴게소를 안들렸다.--; 집에오면 은근히 속으로 잔치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집에아무도 없었다.
-----------끝--------------
추신- 이신선생님 사진언제 올려요??? , 진실이언니 나보고 자꾸 하얀뿔테라놀리면 언니에서 심한별명을 붙여줄거야
다솜이언니덕에 셋째날 점호 무사히 끝났어 고마워
댓글목록
이진실님의 댓글
이진실 아이피 127.♡.0.1 작성일내 공책에도 너 하얀뿔테라고 했는데ㄷㄷ....ㅋㅋㅋ 그건 별명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애칭(?)-- 이라고 생각하렴.
전혜원님의 댓글
전혜원 아이피 127.♡.0.1 작성일그래도 애칭이 왠지 기분나뻐--
이진실님의 댓글
이진실 아이피 127.♡.0.1 작성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 말고도 다른 뿔테 만아ㅋㅋ 주황뿌테도 있고 파란뿔텐가? 걔도 있고 분홍 뿔테도 있는데 니가 나한테 별명붙인다면 뭘로 할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