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사사리더십 캠프를 갔다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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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영& (124.♡.72.140) 작성일08-08-11 16:49 조회1,154회 댓글2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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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나는 첫째날에 하영이를 만나서
우리차를 타고 금산으로 바로 갔다.
그런데 예상보다 빨리 도착해서 기다리게 됬다.
그래서 대략 1시간 정도 기다렸더니 반가운 얼굴들이 한, 두명씩 보였다.
그래서 우리는 브리드홀로가서 여는 예배를 하고 점심을 먹었다.
(여는예배 선수대표는 진실이었다.ㅎ)
그리고 조를 짰다.
나는 세르반테스 조가 됬는데, 처음에는 얘들이 조용해 보여서 좋았다.
하지만 조용한 것이 좋지 않은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됬다.
이유는 우리팀 얘들이 너무 조용해서, 응원점수도 못받고,
적극적이지 못해서 이벤트(?) 들에도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쨰든 그리고나서 이신 선생님께 사사학교의 역사에 대해서 들었다.
사사학교의 역사는 정말 힘들고, 어려웠다.
그래서 나는 사사학교가 하나님께서 택하신, 정말 특별한 학교라는 것에대해서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첫째날에는 별루 할일이 없이, 저녁을 먹고,
독서학습을 하다가 점호를 받고 잤다
(방번호 - 206호) 그리고 하필 방장은 나였다..;;
둘째날
둘쨰날은 영어학습 시간이었다.
나는 c레벨이여서 김경미선생님반을 하게 됬는데,
다행이 알고있던 누리언니와 연주언니와 한팀이 되서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영어학습을 하다보니까 김경미선생님반에 있는 모든 언니 오빠들과
친구(1명:현빈이♥)를 사귀게 되었다.
그런데 내가 영어학습을 하면서 무서웠던(?) 점은 문제를 맞춰서 소세지나
초코렛을 받을 때였다..ㄷㄷ; 오빠들과 언니들이 나를 째려봤던점이다 ㅎ3ㅎ
그리고 제일 웃겼던 일은 행맨(hang man)놀이를 할때였다.
(지금생각해도 웃긴다ㅎㅎ;; )
그때 우리는 긴문장을 다 맞치고, 마지막으로 4글자 단어들을 맞춰보는 시간이었다.
그런데;;;; 박지우오빠가 당당하게 손가락까지 치켜들면서, crush라고 외쳤다.
(crush는 다섯글자 - 별루 안웃긴가? ㅎ)
그래서 누리언니를 포함해서 모든 사람들이 웃었던 것 같다.
그리고 우리는 밤에 제 1회 사사스토리텔링을 했다.
거기에서 일등은 인형(?)까지 준비해서 열심히 말한 박은택사사리더였다.
내가봐도 정말 열심히 준비한것 같았다.
그리고 둘째날은 그렇게 끝났다.
셋째날
내가느끼기엔
셋째날이 가장 바쁜 날이었던 것 같다.
바로 사사벨과 사사콘서트가 있던 날이기 떄문이다.
솔직히 사사벨은 별루 준비를 안해서 기대도 않했지만,
사사콘서트는 나름 준비를 많이 했기 때문에 자신이 있었다
(중간에 진실이네랑 합쳤지만;;)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사사벨시간이 돌아왔다.(?)
솔직히 나는 ox문제만이라도 찍어서 잘 맞치자는 생각을 하루전까지만해도 갖고 있었는데,
예은이와 예지가 다행히 나를 공부시켜줘서 결승전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것 같다.
문제가 쉬웠던 것은 아니지만, 내가 공부한 문제들이 많이 나왔었고, 운이좋았다고 할만큼
나로써는 많이 맞췄다.
그래서 5등을 하고 1등은 열심히 공부한 진실이가 차지했다.
그리고 또 기다리던 사사콘서트가 돌아왔다.
그래서 앞에 얘들이 하는 것을 보고,
우리차례가 와서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시작했다.
그런데 시작은 좋았는데, 예은이가 중간에 착각을하고 한번더 쳤다.
하지만 예은이가 없었더라면 나는 그정도도 못했을거하는 생각을하고,
예은이에게 감사했다.
그리고 비록 상은 못탔지만, 행복하고 보람있는 하루였다.
넷째날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벌써 넷째날이라는 생각에 슬픈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이내 잠을 얼른 깨고 세수를 대충(?)하고 브리드홀로 갔다.
오늘은 사사재판정이 있는 날이었다.
(난 준비한것도 별로없지만;;)
그런데 사사재판정 전에 (공동체훈련) 우리는 사사강령탐험대라는 것을 하게되었다.
우리팀의 선생님은 x-file인 혜인이 언니었다.
첫번째 게임은 뒤집기 게임이었다.
그 게임에서는 우리가 이겨서 300점을 얻었다.
하지만 그 다음게임인 줄다리기 게임에서 진실이네 조를 만나서 졌다 (ㅠ3ㅠ)
그리고 그 다음 물풍선옮기기도 졌다.
하지만 그 다음게임인 젬가 게임에서는 이겨서 300점을 얻었다.
우리가 찾은 사사강령은
사사강령 5
'나는 사사훈련의 형제를 나의 생명같이 사랑하겠습니다'였다.
그래서 7등으로 아이스크림을 먹고나서, 사사재판정을 했다.나는 반대편이었다.
내가 느끼기엔 우리편이 우리가 준비한대로 잘할 것 같다는 생각이들었다.
결국에는 판정이 나지 않았다.
나중에는 패스트푸드에 대한 선생님들의 스킷드라마를 보고 모든 일정을 마쳤다.
그리고 마지막날의 하이라이트, 사랑과나눔시간,
우리는 어느정도 신나는 찬양을 부르다가 나중에는 분위기가 가라앉게 되었고,
그날밤 나는 펑펑울었다..
정말슬펐다..
이번에 헤어지만 언제 만나지?
친구들과 언니오빠들과 선생님들을 언제 보지?
이런 생각들과 함께 눈물이 나왔다
그리고 나는 결단한게 있었다.
꼭사사학교에 들어가서 사사가 되는것.....
그날은 잠이들지 않았다..
마지막 날
마지막날에는 시상식이 있었는데, 우리조가 4등을해서
세면도구를 상으로 받았다.
하지만 별로 기쁘지 않았다.
이제 조금있으면 헤어져야하니까....
헤어지기 싫었다. 하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감상문을 쓰고, 편지를 쓰고 점심을 먹고,
친구들과 헤어졌다.
꼭 사사가 될것이다!
댓글목록
&희영&님의 댓글
&희영& 아이피 127.♡.0.1 작성일ㅇㅇ 대화나누고 있어! ㅎㅎ 신기하다 소름도 돗고 ㅎ
최은석님님의 댓글
최은석님 아이피 127.♡.0.1 작성일컥컥! 엄청 기네..
이진실님의 댓글
이진실 아이피 127.♡.0.1 작성일꼭사사가되자ㅜㅜㅜ진실이사실줄다리기하면서엄청아파쪄ㅜㅜ
&희영&님의 댓글
&희영& 아이피 127.♡.0.1 작성일ㅎㅎ ㅇㅇ 꼭 사사가 됩시다!!
최은석님님의 댓글
최은석님 아이피 127.♡.0.1 작성일ㅇ
&희영&님의 댓글
&희영& 아이피 127.♡.0.1 작성일근데 지금 최은석사사리더랑 이진실 사사리더만 글을 올리고 있는거 같다!!
이진실님의 댓글
이진실 아이피 127.♡.0.1 작성일응,그런것같다!!
&희영&님의 댓글
&희영& 아이피 127.♡.0.1 작성일그치? ㅎ
이진실님의 댓글
이진실 아이피 127.♡.0.1 작성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영&님의 댓글
&희영& 아이피 127.♡.0.1 작성일근데 벌써부터 칭구들 보고 싶다 ㅠㅠ
최은석님님의 댓글
최은석님 아이피 127.♡.0.1 작성일혹시...지금 우리 3밖에 들어온것 아님? ㆀㆀ
이진실님의 댓글
이진실 아이피 127.♡.0.1 작성일그래,,,우리지금대화나누고있는거맞지?
&희영&님의 댓글
&희영& 아이피 127.♡.0.1 작성일무섭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대화를 하고 있다니..
이진실님의 댓글
이진실 아이피 127.♡.0.1 작성일그런거아니냐ㅋㅋㅋㅋㅋ
&희영&님의 댓글
&희영& 아이피 127.♡.0.1 작성일우리가 아는 사람중에서 사사학교갈만한 얘들 있나???
이진실님의 댓글
이진실 아이피 127.♡.0.1 작성일세희........ㅋㅋㅋㅋㅋ
&희영&님의 댓글
&희영& 아이피 127.♡.0.1 작성일ㅜㅜㅜㅜㅜㅜㅜㅜ갠적으로 너희들이 갔으면 좋겠군;;
&희영&님의 댓글
&희영& 아이피 127.♡.0.1 작성일그..럴까/??ㅎㅎ
정세희님의 댓글
정세희 아이피 127.♡.0.1 작성일뭐라고 씨부렁거리는겨?
이연주님의 댓글
이연주 아이피 127.♡.0.1 작성일뭐랄까. 꼭 사사가 될것이다! 에 '네, 엄마'라고 답변하고 싶을...<<
이하영님의 댓글
이하영 아이피 127.♡.0.1 작성일ㅋㅋ
이하영님의 댓글
이하영 아이피 127.♡.0.1 작성일처음에 내가 등장하는군.. 음하하^^
박민하님의 댓글
박민하 아이피 127.♡.0.1 작성일언니 사사학교 꼭 가세용^^
전혜원님의 댓글
전혜원 아이피 127.♡.0.1 작성일최건이라는 사람 ?미?? 안드로메다에서온듯한..
이진실님의 댓글
이진실 아이피 127.♡.0.1 작성일ㅋㅋㅋ최은석동생이라서그래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