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감상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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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실 (125.♡.85.136) 작성일08-08-11 13:55 조회1,126회 댓글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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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쪽에하는게맞는지모르겠다]


월요일, 사사학교에 도착하여 짐을 두고 자리에 앉은 뒤 선서대표로


입교예배때 선서를 한 뒤 조편성을 했다. 사실 나는 조를 만들 때 부터 짜증이


나 있었다. 왠냐하면 우리 조는 점수를 많이 깎아 먹는 애들이 들어왔기


때문이었다. 최요섭에다가 전혜원, 그리고 나.........ㄱ-


셋 째 날 알고보니 '김한을'이라는 애도 한 몫을 했다고 한다.


'ㅊ'사사리더와 싸워서 한꺼번에 100점을 깎아먹기도


했다는.. 아름다운 실화가 전해져 내려왔다^^


나는 6기이기 때문에 모르는 애들과도 잘, 빨리(?) 친해졌다.


난 정말 착하기 때문이었다. 밤에 점사모들이 점호를 받는 소리를 들으며


우리도 점호를 받았다. 난 조편성 할 때 조장도 걸렸는데 또 방장까지


걸렸다. 그래서 인원 보고를 하는데 내가 웃어서 엎드려 뻗쳐도 하고


여자 애들 전체가 슈퍼맨을 했다. 나는 그 것이 점호 중에 가장


나은 것이라고 생각했다.[나만의 착각이었다.]


 


화요일, 오늘은 하루 종일 영어만 하는 날이다. 그래서 조를 또 짰다.


이럴수가, 왜 나에게는 행운이 따라주지 않는 것인지..안익현에다가


걔랑 같이 다니는 이름 모를 어떤 소년. 그나마 착한 애를 꼽으라면


나와 우진이, 창조뿐이었다. 어떻게 나에게 이런 시련이 찾아오는지.


선생님은 조은주 선생님께서 우리를 가르쳐 주셨는데 참 예뻤다..훗,


그 조와 하루종일 영어 공부를 했는데 참 재미있었다. 게임을 했는데 우리


조가 일등을 했고, 그래서 엄청 맛있는 과자를 얻었다. BUT,, 그 과자의


5분의 1이 없었다는 것. 그것이 문제였다. 그것으로 인해 우리는 또 한번의


화를 내게 되었다. 밤에는 공부를 하다가 일정이 끝나고 간식을 먹은 뒤


잠자리에 들어서 점호를 하고 잠이 들었다.


 


수요일, 오늘은 결전의 순간이 오는 날이었다. 이님이 엄청 공부를 하고 또 한


사사벨을 하는 날이다! 나는 엄청 기뻐서 또 공부를 했다. 근데 이번 사사벨


문제는 조금 쉬운 것 같았다. 그래도 사사벨을 내가 울려서 참 기뻤다.


그런데 꽃 가마를 타지 않았다. 그것에는 아주 슬픈 이야기가 얽혀 있다.


그 때 우리 조의 점수는 1000몇 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밤에는 사사 콘서트를 했는데 나와 친구들은 등수에 들지 못했다.


4등은 신기하게도 클라리넷 안익현, 3등인가 2등은 안익현, 2등인가 3등은


연주언니 1등은 나하영, 나한수 사사리더(남매)였다.


 


목요일, 우리 조의 점수는 제일 아래로 추락해있었다. 한 730점인가?


나는 보자마자 소리를 지를 수 밖에 없었다. 비극이 끝나고 사사원정대를


시작했다. 그것은 사사리더들이 사사강령대로 살지 않고 자기 멋대로


살아서 하나님이 노하셨기에 사사강령을 전세계에 흩어놓으셨다. 그것을


우리가 찾는 것이다. 우리는 9번


"나는 여호와께 감사하며 여호와를 찬양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이었다. 우리가 제일 꼴찌로 외워서 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저녁에는 패스트푸드에 대한 사사재판정을 했는데 나는 변호사를 했다.


그래서 불쌍한 피고(박강현)을 풀어주고 싶었다.ㅋㅋ


결국엔 언제나 하는 것 처럼"여러분의 선택에 맡기겠습니다"라며 끝이 났고


밤에는 '사람과 나눔'을 했다. 나는 사사학교에 정말 가고 싶다. 그래서


사사리더들과 헤어지고 싶지 않다. 하지만 사사학교에 아무나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고 준비하는 사람만이 사사학교에 들어갈 수 있다.


나는 꼭 사사학교에 들어가고 싶다. 기도를 했다. 내 길을 가르쳐 달라고.


 


마지막날, 우리는 편지와 캠프 감상문을 썼다. 그리고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뒤 기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나는 정말 사사학교에 가고 싶다. 매일 기도를 해야겠다.

댓글목록

정세희님의 댓글

정세희 아이피 127.♡.0.1 작성일

캬캬 이렇게 쓰면 'ㅇ' 사사리더 기분이 ㄴ ㅏ 쁘실 ㅈ ㅣ 도 모르겠지만뇨. ㅋㅋ 착각은 노망의 지름길이다. 당신 충분ㅎ ㅣ 나쁨니다. ㅋ 'ㅇ'사사리더가 저 때리는 것 본사람은 다 알거에여. 다음날 몸이 다 쑤시더니 점호 때문이 아니라 'ㅇ' 사사리더에게 맞아서 아픈거

나하영님의 댓글

나하영 아이피 127.♡.0.1 작성일

웅 나도 그렇게 생각해 진실이 언니는 이제 캠프에 못오잖아 올 수 있나?? 사사캠프가 끝난지 몇일이 되지도 않았는데 자꾸만 그리워지는 거 있지?? 그런데 언니가 왠지 이기고 싶어서 그런건지, 박강현을 풀어주고 싶어서인지... 그리고 사사콘서트에 2등이 연주언니야^^*

나하영님의 댓글

나하영 아이피 127.♡.0.1 작성일

근데 혹시 'ㅇ'사사리더가...진실이 언.....??

최은석님님의 댓글

최은석님 아이피 127.♡.0.1 작성일

제일 보고 싶은사람 다비드형, 요섭이, 강현이, 지우형, 지석이 등등....ㅠ.ㅜ

나하영님의 댓글

나하영 아이피 127.♡.0.1 작성일

우잉??안익현 사사리더가 3,4등을 동시에 했다고??막강아니여??

이진실님의 댓글

이진실 아이피 127.♡.0.1 작성일

아니,안익현이4등!

정세희님의 댓글

정세희 아이피 127.♡.0.1 작성일

왜 젤 보고싶은 사람이름에 내이름은 없냐!

이진실님의 댓글

이진실 아이피 127.♡.0.1 작성일

뭔솔이여젤보고싶은사람이름에내이름이있어야지!

박민하님의 댓글

박민하 아이피 127.♡.0.1 작성일

언니 사사벨 울린거 진심으로 축하하고 언니도 진짜로 이뻐 살앙해 쪽!

이하영님의 댓글

이하영 아이피 127.♡.0.1 작성일

ㅋㅋ 언니도 언니가 점수 많이 까먹는거는 아는군ㅋㅋㅋㅋㅋㅋㅋㅋ

이연주님의 댓글

이연주 아이피 127.♡.0.1 작성일

아니야;;내가 3등이고 막강이 2등<<

이하영님의 댓글

이하영 아이피 127.♡.0.1 작성일

ㅋㅋ 언니의 활약 완전 멋졌어~

전혜원님의 댓글

전혜원 아이피 127.♡.0.1 작성일

언니는 캠프감상문이 왠지 주저리같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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