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사사리더 ot캠프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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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예원 (58.♡.165.69) 작성일08-08-16 17:57 조회3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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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갔던 13회 리더십캠프는 지난 OT 캠프때와는 달라서 한편으로는 재미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정말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었었다. 그러나 걱정은 쓸대없는 생각이었고 마냥 즐거웠다. 물론 점호를 할 때는 힘들었곡 하기 싫었지만 나중에 다 하고나면 왠지 모르게 뿌듯하고 내 건강도 좋아진 것 같다. 그리고 지금 점호시간에 했던 것들을 하면 별로 힘들지 않아서 정말 점호는 체력단련이 맞는 것 같다.


나는  캠프 중에서 사사강령 원정대가 제일 재미있었다. 비록 비가 오고 때로는 하나가 되지 않았지만 점점 잘 맞춰졌고 즐거웠다. 그래도 사사벨, 사사재판정, 사사스피치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아마 처음으로 접하는 프로그램이어서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 것 같다. 지금 보면 좀 더 열심히 준비할껄 후회도 조금 된다. 그래도 최선을 다 해 했으니 잘했다고 생각한다.


조를 정할 때는 의영이와 하영이와 같은 조가 되기를 간절히 하나님께 구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른 조에 의영이와 하영이가 더 필요한 것 같으신지 다른 조가 되었다. 그 때는 정말 아쉬웠다. 그래도 조가 다르게 되어 처음 보는 친구들과 사귀기도 하고 알게 되어서 잘 된 것 같다. 처음에 선생님들께서 OT캠프와는 다르다고 하셔서 불안하기도 하고 이 캠프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었다. 지금은 그런 생각이 전혀 없고 오히려 OT캠프와는 달라서 새로운 모험을 하게 된 것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나는 공동체 훈련에서 정말 내가 해보고 싶은 것들을 해서 즐겁고 재미있었다. 그 때는 정말 한 마음이 되었고 어떤 것을 찾을 때마다 자신이 아는 것을 말해가면서 맞춰서 정말 의미가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사랑과 나눔시간에는 정말 열심히 울면서 기도를 했었다. 눈물이 그치지를 않았다. 지금껏 내가 기도 한 중 그만큼 크게 소리치며 하나님께 기도한 적은 없었다.


헤어질 때는 가족을 본다는 마음에 기쁘기도 하고 친구들을 다시 못 보게 된다니 아쉽기도 하였다. 그래도 이번 캠프로 더 많은 친구를 알게 되었고 이제는 집에 왔으니 사사강령대로 살며 사사과제를 열심히 하고 다음 리더십캠프때는 더욱 준비를 많이 하는 사사리더가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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