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날 인도하셨을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종원 (123.♡.239.201) 작성일08-11-10 21:18 조회397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13기 사사리더 이종원입니다.
오늘 제가 드럼학원을 가기 위해서 육교를 건너는 도중 어떤 아는누나에게 돈을 빼았겼습니다.
6800원중 6000원은 학원책비라고 둘러대고 800원은 줬습니다.
친구도 있었는데 친구는 천원이상이더군요.
그순간 드럼학원생각 하였는데 나중에 또 당할까봐 두려웠습니다.
걱정이 너무 되어서드럼도 재대로 못치고 학원 선생님 차를타고가던중 하나님께 감사. 또 감사를 드렸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사사학교를 가기 싫어했던 마음을 변하게 하여주셨습니다.
왜냐하면 보통학교는 폭력이 교제하는 학교지만 사사학교로 인하여 내가 더 정직하게 변하고 폭력이 없는학교를 가게 하여 주신것을...
그 누나에게도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누나는 부모님이 이혼을 하시고 아버지도 빚을져서 감옥을 간다는 말을 어머니께 들었습니다.
너무 그누나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예전에 가기싫은 이유가 게임금지와 음식때문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전 채소를 6살 이후로 채소를먹으면 "웩 웩"거립니다.
그런 제가 사사학교를 들어가면 음식은 어떻하나.. 라는 생각을 하루에도 수십번씩 합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부탁을 합니다.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돈이 없는 그 누나를위해 기도를 하여주세요.
그리고 제가 채소를 못먹는 식습관을 위해서 기도하여 주세요.
마지막으로 어딘가에서 폭력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여 주세요.
지금까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ALL FOR ONE ONE FOR ALL! 우리는 하나 사사는 하나!
여러분의 댓글 하나 하나가 저에겐 큰 힘이 됩니다.
댓글목록
이규진님의 댓글
이규진 아이피 127.♡.0.1 작성일알겠습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정말 불쌍하네요. 하나님께서 그 누나를 도와 주실 것입니다.
이진실님의 댓글
이진실 아이피 127.♡.0.1 작성일어제친구들이랑시내에서놀다가대구에서온돈없는언니들이우리랑이야기하다가내가잘돌려보내려고했는데옆에있던어떤아줌마가그언니들보고지금뭐하냐면서혼내서그언니들엄청불쌍했는데ㅜ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