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목사님 감사합니다.  저는 SBC6기 서강현 엄마입니다.  사사의 밤을 보고 그리고 회상의 언덕, 입학설명회를 참석해 보니 내가 기도를 잘못하였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무조건 강현이를 보내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보내달라고만 기도했는데, 목사님 말씀을 듣고 내 잘못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보내고 싶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아이가 가고 싶다고 가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다시 해 보았습니다.  사사의 밤을 참석하고 나서 저의 기도가 달라졌어요. 내 아이만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사사로 부름받아서 사사학교에 입학하게 될 아이들을 위해서, 그리고 지금 공부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리고 목사님의 사역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목사님 정말 내 아이가 사사학교 프로그램을 접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만약 강현이, 정혜가 입학을 하게 된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로 자랄수 있도록 청지기의 본분을 열심히 감당하겠습니다. 그리고  사사들을 위해서 기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내 생각으로 내 욕심으로 기도하지 않겠습니다.  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사사의 밤이 저의 믿음생활에 열정을 불어넣어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