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캠프를 마치고 나서  바로 피아노 학원으로 갔습니다.

자꾸만 학원에서 친구들과 동생들, 언니들의 목소리, 모습이 비슷한 것을 듣고 볼 때마다 자꾸만 친구들과 동생들, 언니들이 생각나네요.

SMT캠프에서 가장 기억나는 일은 아마도 점호일 것입니다. 밤 늦게 자지 않고 떠들어서 앉았다 일어나기를 하고 엎드려있기를 했습니다.

SMT캠프에서 저는 질문법을 작성하기 전에 하는 예비단계, 질문법 작성, 질문법의 순서 등을 배웠습니다.

SMT캠프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바로 공동체훈련이었습니다. 솔직히 학습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런 시간이 있어서 정말로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SMT  캠프를 하면서 이 학습법을 언제까지나 잊지 않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것과 이 학습법을 동생에게도 알려주어야겠다 등의 결단을 했습니다.

정말 SMT 캠프는 너무 말할 수 없이 재미있었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도 있지만

기억에 영원히 남을 캠프가 될 것입니다.

                                                                                                 -12기 조하영 사사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