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SMT 캠프가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싫었었다. 하지만 생각 이상이었다. 질문법 노트를 작성하니 머리속에 다 들어왔다. 그런데 시간은 너무나도 빠른 것 같았다. SMT 캠프를 시작한지 별로 지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모두가 헤어졌다. 집에 오니 너무나도 속이 꽉 막힌 기분이었다. 6개월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너무나도 많이 했다. 또 나한수 오빠하고 싸워서 한수오빠하고조원들에게 미안했다. (미안해~) 그리고 친구, 언니, 동생과 떠들어서 우리때문에 주무시지도 못하고 기합을 주신 디코선생님 죄송해요~~ 사사리더는 좋지 않은 것은 버릴 줄도 알아야 한다고 하셨는데 연예인, 가요 등의 생각들을 다 버려야 겠다. 이번 캠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우린하나시간이었다. 배운 것은 수학 복습, 예습, 사회, 과학 그리고 질문법노트를 작성하는 것을 배웠다.나는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질문법노트로 공부를 하면 공부를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가장 재미있었던 시간은 세줄 타기였다. (뒤에 애들이 무섭다고 해서 흔들지도 못했지만..)   3不정책인 PC게임, 학원, 욕을 하지 말아야 겠다. 사사학교 선생님들과 부모님이 공부를 하라고 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 스스로 알아서 학습을 해야 겠다. 이번 캠프는 너무나도 재밌고, 유익한 캠프엿던 것 같다. 모두들 6개월동안 잘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