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캠프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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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희영 (124.♡.72.140) 작성일09-01-10 13:25 조회491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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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t캠프가 끝나고 집에 와서 막상 글을 쓰려니까 (바로쓰는건 아니지만) 생각이 잘 안나서, 내 머리를 쥐어짜면서 쓴다, ㅋ
첫날에는 문화원에서 영준, 영재와 함께 청소년 수련장에 가려고 버스에 탔는데, 예은이와 혜원이가 타고 있어서 정말 반가웠다. 그래서 얼른 예은이 뒷자리에 타서 그 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나누면서 청소년 수련장으로 갔다. 처음에 도착해서, 예지, 하영이, 연주언니, 진실이 등,,, 보고싶었던 친구들을 만나면서 수다도 늘어갔다. 그러다가 입소예배를 드리고 바로 조를 짰던것 같다. 우리조는 채지석, 김현신, 김민수, 최다연, 강혜진, 고채은이라는 아이들로 짜여져 있었고 조의 이름을 '뽀로로'라고 지었다. 조 이름으로는 피카츄, 텔레토비, 아싸라비아 등,, 여러가지 재미있는 이름들이 있었다. 그렇게 첫째날은 공부만 하면서 보냈다.
둘째날에도 별로 다른 것 없이 공부만 했다.
제일 재미있었던 날은 뭐니뭐니해도 셋째날에 있었던 공동체 훈련이었다. 여자는 피구를 하고, 남자는 축구를 했는데, 오랫만에 하는 피구라서 죽기살기로 하는 덕분에 2:1로 이겼다, 그런데 피구가 일찍 끝나는 바람에 남자들과 같이 축구를 하기로 했다. 전반전에는 공을 2개를 넣고 축구를 했는데, 상대편이 한 골을 넣었다가 우리 팀에서 쌍골을 터트리는 바람에 2:1로 역전을 했다. 전반전이 끝나고 후반전을 하는데, 나랑 날다람쥐(?)가 핸들링을 하는 바람에(ㅜㅜ)상대편에게 골을 넣을 수있는 기회를 줘버렸고, 2:2 동점이 되어버렸다. 나중에는 3:3으로 비겼다. 정말 재미있는 하루였다. 그리고 언제 했는지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세줄타기도 정말 재미있었다.
넷째날도 별다른 것 없이 공부를 하다가 우리는 하나 시간에 지난 6개월동안을 회개하고, 기도하고, 찬양하면서 하루를 마감했다.
마지막 날에는 일어나서 말씀묵상을 하고 아침을 먹고 캠프 감상문과, 부모님께 편지쓰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점심을 먹고,, 어느새 시간이 다 지나서 헤어질 시간이 되었다. 하필 버스가 두개로 나뉘어져 있어서 예은이와 예지, 하영이와는 떨어지고, 연주언니와 진실이하고 같은 버스에 타게되었다. 버스를 타고가면서 4박 5일동안 있었던 일들이 영화처럼 내 머리속을 스쳐지나갔다. 그리고 앞으로는 사사 질문법을 하면서 변화되야 겠다고 생각했다. 사사 화이팅!
전화번호 - 010-4148-2766 (내 전화번호 모르는 사사리더들은 연락하세요^^, 장난전화는 사절.)
댓글목록
박 현 진님의 댓글
박 현 진 아이피 127.♡.0.1 작성일할건데 ㅋㅋ
신혜수님의 댓글
신혜수 아이피 127.♡.0.1 작성일날다람쥐 너도 전번 써놨으니 나도 장난전화할수있어
조예지님의 댓글
조예지 아이피 127.♡.0.1 작성일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희영아... 보고싶어..... <- 무섭지;/.///ㅋㅋ
조예지님의 댓글
조예지 아이피 127.♡.0.1 작성일편지쓰시게... 냉큼 쓰시게....
윤서현님의 댓글
윤서현 아이피 127.♡.0.1 작성일알았어 ㅋㅋ
윤희영님의 댓글
윤희영 아이피 127.♡.0.1 작성일예지아 밑에 윤서현이라는 아이는, 내 동생인데, 내가 모르고 동생 아이디로 들어가서 했다 ㅜㅡ 그니까 위에 씌여져 있는 글은 내가 쓴 글이라는걸 알아줬으면 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