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캠프....사랑하는 아이들을 만난다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리브가 (119.♡.25.73) 작성일09-01-10 00:44 조회565회 댓글8건관련링크
본문
사랑하는 아이들을 만난다니....
캠프를 계획하고 준비를 해가면서 설레임으로 기다려졌다.
캠프 당일 문화원으로 제일 먼저 도착한 희영이와 영준이 영재를 보며 반가움이 컸다.
그리고 고속버스 하차장에 내려서며 "선생님!” 하고 외치며 달려오는 아이들을 마주하니 그기쁨을 이루말할수 없다.
그러면서 에피소드는 버스에서부터 이루어진다. 버스에 지갑을 놓고 내려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버스는 정거장내 주차장으로 출발하고 있고 그 버스를 잡겠다고 초강력스피드로 달려 간신히 지갑을 찾은 OO 사사리더는 아직도 신나게 고속버스에서 잠자고 있는 OO사사리더를 발견!
이렇게 만남부터 선생님을 초긴장하게 만든 아이들은 유유히 캠프장에 입소하여 즐거운 학습캠프를 시작하였다. 처음 대부분의 아이들 표정은 언제 4박5일이 지나려나 싶어 맥없는 모습으로 자리에 앉기 시작했다. 하지만, 조금씩 시간이 지나고 마음을 다잡고서 소아질문법과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학습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실제 학습내용을 적용하며 노트를 정리해 나가고 있었다. 수학, 사회, 과학을 노트에 한 단원을 질문법과 학습을 끝낼 때마다, 영어책 한권을 SER 코스로 학습을 하고 리딩체크를 맡을 때마다 스티커를 받아 자신의 조의 빈 여백의 그림을 알록달록한 빛깔로 채워나가며 희열을 맛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깨달음에 대한 아이들의 눈빛을 보면서 교사로서 뿌듯함과 기쁨이 교차했다. 감기로 아파 고생하면서도 최선을 다해 학습하고 질문법을 정리해 나가는 아이들이 대견스러웠다.
한명한명 아이들을 보며 아이들을 나의 눈과 마음에 담아 곱게 간직하려고 노력했는데 체력적으로 한계에 부딪힐 때마다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캠프에도 역시 사사리더들은 즐거움과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정말 하나님께서 사사리더 한명 한명 불러 이곳으로 보내주시고, 만나게 해주심에 감사를 드린다.
목요일 밤엔 이 밤이 지나가면 몇 개월을 또 못볼터인데 하는 아쉬움속에 한번이라도 더 보고싶어 화장실에 갔다가도 급히 강당으로 달려가는 선생님의 마음을 알까?
나의 딸과 아들같은 너희들이 너무도 보고싶고 사랑스럽고 귀하단다.
집에돌아가서도 하나님의 마음과 너희를 이곳으로 부르셔서 사사로 세워지게 하시는 그분의 음성을 늘 귀기울여 듣기를 바란단다..
그리고 마음을 다스리고 온맘 다해 성실하게 사사과제를 해나가렴.
더욱 큰 나무가 되거라....
너무도 보고싶은 사사리더들에게 .... 선생님이...
댓글목록
최은석님님의 댓글
최은석님 아이피 127.♡.0.1 작성일리브가 선생님께서도 올리셨네...ㅎㅎ
강로아님의 댓글
강로아 아이피 127.♡.0.1 작성일샘 보고싶어요ㅠ 0 ㅠ
주이레님의 댓글
주이레 아이피 127.♡.0.1 작성일샘 넘넘넘 보고싶어요 해어진지 하루 밖에 안?는 데
정영민님의 댓글
정영민 아이피 127.♡.0.1 작성일갑자기 쌤이 보고 싶어졌어용~~~잠이 안 와요오오오 .
정은채님의 댓글
정은채 아이피 127.♡.0.1 작성일버스를 잡겠다고 초강력스피드로 달려간 아이가 삑강현이다
이진실님의 댓글
이진실 아이피 127.♡.0.1 작성일사사리더스쿨 캠프는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아, 또 내가 현실생활에 돌아왔구나 사사리더들 또 보고 싶네' 라는 생각에 슬퍼지던데ㅜ
이하영님의 댓글
이하영 아이피 127.♡.0.1 작성일은비는 집구석에 놓았다고 하셨는데..ㅋㅋ 은비는 무사해요?
신원석님의 댓글
신원석 아이피 127.♡.0.1 작성일버스에서 잠자고 있던 사사리더는 바로 박 주 영 사사리더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