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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낙원 (58.♡.70.70) 작성일09-01-24 20:04 조회3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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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학교OT캠프를다녀와서


 


나는 캠프에서 재일 재미있었던게 공동체 훈련 이었다. 공동체 훈련에서 007영화와 또 어떤 코믹한 영화를 보고 퀴즈맞추기를 했다. 거기서 맞춘것은 별로 없었지만 우리조가 모두 열심히 했다.


두번째로 재미있었던것은 게임이다. 안대로 눈을 가리고 요구르트를 마셔서 1cm만 남기는 게임이다. 내가 나가서 했는데 딱1cm를 남기고 먹어서 우리조가 이겼다. 또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이긴 사람은 뿅망치로 때리고 진사람은 접시로 막는 게임에서도 이겼다. 그런데 마지막에 내가 가위 바위 보를 져서 접시로 막았는데 접시가 그만 깨졌다. 그래서 조각이 내 머리에 쏟아졌다. 거기서는 몰랐는데 집에와서 보니까 상처가 있었다. 꽤 아팠다.


그리고 캠프에서 우린 하나라는 프로그램도 했는데 우린 하나시간에 찬양을 했다. 사람들이 다하니까 나도 했다. 난 찬양이 그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


캠프기간 중 밥먹고 바로 브리드홀로 가보았더니 어떤 형이 피아노를 치고 있었다. 엄청 잘쳤다. 그래서 나도 지금 배우고있는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일 기억에 남는것은 캠프를 가기전과 캠프를 다녀올때 탔던 기차다. 그것이 왜 기억에 남았냐면 처음으로 누나와 나만 기차를 탔기 때문이다. 갈때는 아빠가 기차호를 찾아주셔서 잘갔다. 그런데 올때는 6호에 타야하는데 누나가 모르고 2호로 잘못찾았다. 갑자기 누나가 호를 찾아서 타야하나 들어가서 찾아야하나 망설였다. 그래서 내가 일단 타고 보자고 했다. 그래서 탔다. 들어가서 누나와난 엄청난 고생을 했다. 그 무거운 여행가방을 들고 이호에서 육호까지 계속 걸어야했기 때문이다. 겨우겨우 도착했다. 더 고생한건 누나였다. 집에 가는동안 나는 잤는데 누나는 기차가 김제를 지나쳐 버릴까봐 자지 못 했다. 누나가 나에게 자라고 할때 기분이 좋았다. 누나가 조금 불쌍했다.


드디어 김제에 도착했다. 아빠가 기다리고 있었다. 너무 반가웠다. 아빠차를 타고 오는 동안 엄마에게서 전화가 왔다. 엄마전화도 너무 반가웠고 아빠차를 타고 집에 갔을때 할머니도 너무 반가웠다.


캠프 기간 동안 전혀 모르던 형들과 동생을 사귀어서 좋았다. 그러나 겨우 친해졌는데 헤어지고 육개월 후에 만나야 한다니 너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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