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캠프 감상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손예은 (121.♡.26.12) 작성일09-01-29 19:47 조회453회 댓글4건

본문

드디어 2009년 1월19일 월요일이 되었다.처음으로 OT캠프를 맞이하기 위해 다른 때보다 일찍 일어나 부시시한 눈을 떠 거울을 보았다.거울속으로 보이는 나는 아무도 몰래 마음속으로 다짐을 하였다.'이번 캠프도 역시 시험이니 최선을 다해 합격하자.'라고.. 그래서 나는 얼른 씻고,엄마가 차려 주신 마지막(캠프 때문에) 밥상 앞에 앉아 숟가락을 들었다. 밥을 맛있게 먹고 나서는 옷을 입은후 나갈 준비를 하였다.엄마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고 나 차를 타고 사사학교를 향해 달려갔다.차에 타서는 드림이와 인사를 하게 되었다.처음에는 잘 몰랐지만 알면 알수록 드림이는 참 좋은 동생이라는걸 느꼈다.그러면서 드림이와 이야기도 하고 웃기도 하면서 가고 있을때, 어느덧 점심을 먹을 시간이 되어 휴게소에 들렀다.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해 섭섭하긴 했지만,이거 역시 좋은 추억이 될겄같았다.드디어 사사학교에 도착하게 되었다.도착하자마자,입소예배를 드리게 되었다.그후,조를 뽑아 이름과 조장을 뽑는 시간이 주어졌다. 나는 내가 아는 사람과 조가 되지 못해 아쉬었지만 그것도 잠시 나의 이상한 생각이었다.왠지 모르게 이 조원들과 함께 친해지면 좋을 거라는 아니 즐거울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바로 내 예상이 맞았다.우리 조원들은 아~~~~주 웃겼다.메뉴 권찬혁선수와 봉브라더스의 아주 작은 동생이 정말 대단히 웃긴 몸짓과 말투로 우리의 입을  잠시도 쉬게하지 안았다.어디 그 뿐만인가 둘이서 굉장히 많은 점수를 깍아 먹었다.참! 우리조의 조장은 '홍정환'이라는 나와의 또래 아이가 되었다.다른 몇몇 아이들은 내가 조장이 되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나는 그냥 홍정환을 내 보냈다.지금 생각 하면 내가 그아이들의 말을 듣고 조장이 되었어야 하는 거였다는 후회감이 생기기도 한다.ㅠ.ㅠ(조장이 되었으면 좋은 추억이었을 것 같아서)어느덧 조장을 뽑는 시간이 끝났다. 그래서 그후에 여러가지의 프로그램을 하였는데, 참 좋은 추억이였다.잘 생각 해보면 왠지 모르게 점호가 기억에 남는다.이러다가 점♥사♥모에 들어 가는게 아닌가 싶다.(점사모란,점호를 사랑하는 모임이다.)처음에는 내가 이 모임과는 아무 상관이 없을 꺼라 생각 했지만 나중에 보니 굉장히 많은 관련이 있는 것 같다.그러고 보니 우리조의 주제극이 생각난다.물론 처음에는 정말로 망한 줄만 알았던 주제극이 다행이 많은 호흥을 얻었다.주제는'아브람과 롯'이었고, 대본은 내가 아주 힘들게 썼다. 원래 우리의 주제극에서는 깡패가 없었는데,권찬혁이 마음데로 분장해서 어쩔 수 없이 깡패를 늘 수 밖에 없었다.하지만 그래도 굉장히 재미있었다.사실, 아니 어쩌면 찬혁이가 깡패로 분장한게 잘한건지도 모른다.이번 3박4일의 OT캠프는 나에게 감동과 기쁨,놀라움을 주었다.첫번째로 감동은,알고는 있었지만 더없이 많은 부모님의 사랑과 희생에 감동했다.(부모님,감사합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그리고 두번째로 기쁨은,좋은 친구들과 동생을 만나고,좋은선생님을 만나 즐거운 캠프를 보냈다는 것이다.(주은이,예진이,채연이,찬미,호연이,서윤이,유진이,규림이,수아야 6개월 후에 다시 만나자~보고싶어~^^,그리고 캠프동안 수고 하신 선생님들,감사 합니다.사랑해요~♥♥)마지막으로 세번째,놀라움은 바로 내가 사사리더가 되었다는 것이다.더 놀라운 것은 이번14기에만 전원 모두 사사리더가 되었다는 것이다.난 이점에 참 뿌듯함을 느꼈다.ㅋㅋ  이번 캠프를 통해  다짐한 이번의 다짐은, 사사강령(1)나는 내가 맡은 일에 열심을 다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와 언제어디서나 전심전력 하는것,마지막으로 부모님께 효도와 동생을 더 아끼고 사랑해야 겠다는 것을 다짐했다.앞으로는 이번 캠프의 다짐을 지키며 언제어디서나 뭐든지 열심히 해야겠다.~아자 아자 화이팅~!!! 사사리더들 화이팅~!!!


(참!!! 우리 조원은 홍정환,신서윤,이유진,김채연,손예은<나>,권찬혁,김예흔,봉승빈이였고,조이름은,#사무엘#이었다.)

댓글목록

손예은님의 댓글

손예은 아이피 127.♡.0.1 작성일

보시고 난 후에는 꼭 memo를 해주시고 가세요~ 저를 몰라도요~ㅇ*ㅇ그럼 감사 하겠습니다.~ㅎ*ㅎ

황예은님의 댓글

황예은 아이피 127.♡.0.1 작성일

내 친구 이름이 손예은인데..

고채은님의 댓글

고채은 아이피 127.♡.0.1 작성일

내친구는 손예지,친구의(예지의)동생은예은

이주은님의 댓글

이주은 아이피 127.♡.0.1 작성일

예은아~ 잘썼네!!담에 6개월뒤에 보자

 
어제 : 1,721, 오늘 : 1,725, 전체 : 2,500,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