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캠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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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은총 (124.♡.41.200) 작성일09-01-27 18:58 조회471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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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캠프를 마치고 나니 딱 두가지 마음이 생겼다
하나는 집에가고싶고 또 하나는 조금 더 있다가 가고싶었고다
처음에 엄마가 사사학교에 가라했을때 엄청가기가 싫었다
이유는 친구랑도 놀고싶고 캠프 참가비가 25만원이여서 놀랐기 때문이다
그런데 OT캠프에서 하루 이틀지나보니까 참 재밌었다.
공동체시간에 007영화 퀴즈도 재밌었다.
또 영화이름이 뮌지는 모르겠지만 교횐가?? 문앞에 쓰레기를 버리고갔다.
딱 걸려서 도망가는 것도 재밌었고 체육복인가?? 입은 애들을 UFO로 속이는게 재밌었다.
내가 3박4일동안 최악이었던건 점호였다. 어떤애는 점호를 점화라고 했다.
엎드려서 오른쪽다리 올리고 오리걸음으로 2층에서 1층으로 갔다오고 뒤로 취침해서 15도 다리올리고 에휴....... 너무 힘들었다.
나의 유일한 행복은 밥먹는 것이었다. 사사학교의 밥은 너무 맛있었다.
김치도 맛있고 깍두기도맛있었다.(기본반찬..)
어떤때에는 카레와 자장도 나왔고 또 어떤때에는 볶음밥도 나왔다.
전 겸도목사님의 특별강의도 재밌고 기억에 남는다.
책읽는 방법 등등 기억에 남는다.
또 새벽에 오 이기쁨도 기억에남는다. 아... 너무 힘들었다. 목은마르고
목은 쉬었고 몸은 지쳤는데 뛰느라 바빴다.
사사리더 선배들이 얼굴에 스티커를 부쳤는데 이신(귀신)선생님이 스티커를 때면 아침밥을 못먹는다해서 아침까지 못 때고 잤다.
3박4일 OT캠프를 마치고 나는 사사리더가 된 만큼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6개월 후에 OT캠프에서 만난 애들과 빨리만났으면 좋겠다.
댓글목록
김아영님의 댓글
김아영 아이피 127.♡.0.1 작성일14기들도 선생님이 '오! 이 기쁨'할 때 붙인 스티커 떼면 아침밥 못 먹는다고 했구나... 8기들도 그랬는데 ㅋ
고채은님의 댓글
고채은 아이피 127.♡.0.1 작성일13기 할때도!!
임수혁님의 댓글
임수혁 아이피 127.♡.0.1 작성일그건 변함없는듯 11기도 그랬는데ㅎㅎ
장낙원님의 댓글
장낙원 아이피 127.♡.0.1 작성일오랜만~ 은총이형 물취한거(연극) 또 보고싶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