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캠프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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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정혜 (121.♡.51.213) 작성일09-02-04 18:48 조회33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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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4기를 통과한 사사리더 서정혜입니다.


맨처음엔 아는 친구도 없고 해서 엄마를 붙잡고 못가게했습니다.  교회에서 가는 수련회는 많이 가보았지만 전혀 모르는 아이들과 하는 캠프는 처음이라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적응검사때 알게된 예은이가 오는 것을 보고 엄마를 가라고 했습니다.  할머니와 엄마 그리고 강현오빠는 친구를 만나서 기뻐하는 저를 두고 갔습니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점점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캠프동안 힘들었던 건 점호받는 것이었는데 나중에는 괜찮았어요.


제일 생각이 나는 것은 공동체 훈련입니다.  학교에서 극기훈련 다녀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점호 할 때는 힘들었지만 후에 침대에서의 수다는 재미있었어요. 더 많이 수다를 떨고 싶었지만 선생님께서 자라고 하셔서 할 수없이 잤습니다.


첫 날에는 자려고 하는데 갑자기 아퍼서 선생님한테 말하고 언니한테도 말하고 다시 잤습니다.


둘째날부터는 행복했습니다.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캠프였습니다.


너무나 많이 울었습니다. 가족들도 생각났고, 그리고 모르겠어요 그냥 눈물이 막 났어요. 마지막날 사사리더 입학서를 받았을 때는 너무도 행복했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저랑 똑같이 행복했을것 같아요. 애들아 보고싶다.


이렇게 사사리더가 될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한다고 했습니다.."엄마가 말씀하신 것" 


나는 열심히 준비할 것이다 그래서 사사학교에 갈 것이다. 꼭 사사로 택함을 받고 싶다. 

댓글목록

조수아님의 댓글

조수아 아이피 127.♡.0.1 작성일

정혜언니 나랑 방 같이 ?지? 언니 보고싶어~ 그런데 나는 다음에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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