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캠프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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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예은 (125.♡.68.164) 작성일09-02-04 12:16 조회3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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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박진영 이라는 친구를 만났다.


 


대전에서 금산까지 얘기를  나누다 보니 아주 친한 단짝 친구가 되었다.


 


첫째날...조를 정하였다.나는  진영이와 같은조가 되었다.


진영이가 얼마나 기뻤는지 소리를 질렀다.


 


잠자는 조를 정하였는데 같은 조가 되지않아서 슬펐다.


 


저녁에 점호를 하였다.앉았다 일어났다를 200번을 하여서 힘들었다.


 


둘째날...알이 배겨서 아팠다.일찍 일어나서 아침밥을 먹는것이 힘들었다.


 


공동체 훈련을 하였다.나는 공동체 훈련이 제일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문제를 맞춰서 점수를 얻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저녁에는 점호를 조금하고 새벽에 깨워서 '오 이기쁨'을 하였다.


 


자다가 일어났는데 얼굴에다가 스티커를 막 붙여서 짜증이 나기도 했다.


 


셋째날...아침에 일찍일어나서 밥을 둘째날처럼 먹었다.


 


저녁때는 참 슬펐다. 왜냐하면, 이제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떨어져서 6개월 후에 만나기 때문이다.


 


얼른 6개월이 지나고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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