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잘 도착 했습니다.

가기 전에는 여러가지 마음이 있어서  갈림길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입학 캠프를 통해서 울지 않으려야 안 울수가 없게 되고 가고 싶다는 마음이 없어야 없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사사학교는 지금 생각해 보아도 제 삶의 중심이 되어 멘토가 되어주는 학교입니다. 제가 사사학교를 위해 준비했던 4년이라는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았으면 합니다. 합격 발표일까지 남을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기도겠습니다.

모든 사사리더들이 합격 되어 사사학교에서 다시 만나면 하는 소원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누구를 09학번으로 세우시지만 누구는 세우실 수 없게 됩니다.

떨어져도 다시 준비하고 도전하고 주님을 생각하는 마음을 온전하라고 말하지만 저는 그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만큼 저 스스로 사사학교를 가고 싶고,  사사학교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학겹 발표일까지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기도하는 일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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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은이 언니, 권하은,규리,은향이^^,이주영언니, 유영이,세희 ,예린,성경,오예은,장예은,윤선이 언니,박주영언니, 최은석<혼자 다 중등교과서 들어간 피잇..>,성택이 오빠, 상엽이 오빠, 요셉이 오빠, 성택이 오빠 , 종주 오빠, 기엽이 오빠 등등 사랑하고 이름 안 적혔다고 삐치지 말아요^^

All for one, One for all

사사는 하나! 우리는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