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정말 캠프활동면에서는 smt못지않게 지루했었던것 같다.

매일 질문법만 하고 smt땐 없던 아침운동에 점호도 격이달랐던것 같다.

그리고 지루하지않던건 공동체훈련시간, 식사시간, 휴식시간, 취침시간 이 시간 뿐이었다. 하지만 캠프활동보다 다른 사적인 활동이 재미있었다. 

형들의 이야기,  친구들이랑 과격을 넘어선 광적인 장난 등....

그리고 창원이형은 어찌됐을지..... (아는 사람은 알겠지요 .ㅋ)

하지만 매일마다 2번있는 우린하나시간 (특히 저녁시간)이 꽤재미있었다.

그리고 목요일에는 상담중 목사님의 말씀이 마음에 와닿았다.

캠프에서 합격을 하는것은 무척이나 좋은 일이고 그렇게된다면 하나님의 뜻안에서 열심히살아야하고 죽을때까지 열심히노력 해야겠다. 

불합격이라고 실망하거나 아니면 불합격이라는 말을 하나의 뜻 :  시험 따위에 떨어짐. 으로 보지말고 다른뜻을 찾는게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던것 같다. 하나님이 다른곳으로 인도하시고 그곳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수있다면 그게바로 하나님의 학교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