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선발캠프를 마치며


드디어 일주일이라는시간이가고 입학선발캠프를 마치게되었다.
5일이라는 시간이 무척길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시간은 참빨리 간것같다.
있는동안 깨달은게 많은것 같다는 기분이든다.   여기저기서 조언을 해주시는 선생님들의 말씀그리고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여기오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했다.
하지만 점오시간이나 말을듣지 않을경우 받는 기합은 정말힘들다.   처음엔 힘들지 않았지만 연속적으로 기합을 받게되니 너무 온몸이 아팠다.   하지만 공동체 생활이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우린 하나가 되어야되는데 하나가 되지못해 공동체 생활에서 기합을 받게 된거라 생각된다.

그렇다고 억울하거나 기분 나빠하거나 그런일은 없었던것같다.   왜냐면 이상하게 다들 정들어 있는 모습인것같았고 우린 하나였다는 생각에서인가 ??   다들 친근감있고 좋은 경험과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는 생각이 었었기 때문이다.   선생님들도 너무 좋으신것같다.   보통학교  선생님들보다 한사람 한사람에게 신경도 많이 써주시고 그냥 캠프에 들어온 학생일뿐인데 잘못하는거보면 가슴아파하시고 우리들 하나하나에게 잘될거라는 격려도 해주시는 선생님이 많았기때문이다.

근데 난 처음 SBC 캠프때는 너무힘들고 그래서 오기 싫다는 맘도 들기도 했었다.   하지만 마지막 한주 남았을때는 뭔가 아쉬운 마음도 있고 내가 조금만 더하고 갈껄..   시간은 금인데 이런생각을 하기도했다.   그래서인지 마음속 한 구석에 아쉬움이 남아있기도하다.  

그리고 사사학교 교육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다만 오랜시간을 책상에 앉아서 질문법을 하는것은 힘들지만 그렇게해서 3년간 지속된다면 지금보단 나아진 나의모습과 생활이 바뀌어 있는 나의 모습들 그리고 더 좋은 모습으로 성공할 수있을거라는 기대감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질문법으로하는 수학, 사회, 과학공부 모두 내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고 해야되나 ?   아니면 내가 잘할줄 몰라서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그전에 해오던 공부법과 달랐다.   그래서인지 아니면 이게 원래 사람 사고형식상 머리속에 잘들어오게되있는 공부방식인지는 잘모르겠지만 좋은 공부법이라고 생각한다.   예습과 복습 한꺼번에해서 머릿속에 남게하는 공부법이라고 해야되나 ?   아직까지 내가 공부 한분량은 생각이난다.   평소때나 시험이 있을때는 이러한 공부법으로하면 내가 그전보다는 더나은 성적을 걷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사사학교가서 배운것은 질문법과 뭔지모를 기분이랄까 ?  그리고 또하나 내가 잘믿지 않았던 하나님에 대해서 더 잘알게 되었다는것이다.   원래 기도문이 뭔지 어떻게 하나님께 구원받을지 이러한것 조차도 알지못했는데 가서 알게된것같다.

역시 우리부모님이 학교를 제대로 고르신것같다.
학교시설도 마음에들고 선생님들도 좋으시고 생활하는 선배분들도 좋아 보이시고 내가 봤을때는 좋은학교라는 생각이 많이든다.   내가 한주동안 열심히 한것같다. 그래서인지 나름보람도 있고 기분도좋다 좋은 마음으로 집에 올수있어서 기분이 더더욱좋았다.   한주동안 고생한것두 있지만 오고싶다는 기분도있었다.   아니 한번와보고싶다.   이렇게 한주를 마쳤다.   보람있던 한주고 사랑받는 한주였었던것같다.
마지막 할말은 나를위해 기도해주시는 선생님, 친구들, 부모님, 교회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매식사때마다 음식해주시고 보살펴주시던 식당 아주머니들 에게도 감사드리고 진심으로 나에게 이야기해주시고 조언을 해주셨던 최미영선생님?  그리고 디코쌤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이 하신말씀 기억해두고 있습니다.   제가 표현을 할줄몰라서그런지 대답을 잘하진못했지만 .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입학선발캠프를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