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C캠프를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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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다연 (218.♡.109.66) 작성일09-02-07 21:49 조회3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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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C에서 정말 많은 것을 얻었어요. 은혜도 많이 받았고, 많은 것을 깨달았어요. 또 SBC에서 기합도 많이 받았지만 SBC동안 단 한번도 짜증났던 적은 없었어요.


SBC동안 가장 기억에 남았던 때는 역시 마지막 주 였던 것 같아요. 수요일에 있었던 X-file시간, 그,, 뭐시기,,, 국군 33?  뭐 33이면 쉬운 편이라고, 거기 춥다고 두껍게 입으라고, 또 구를 수도 있다고 다음에 안 입을 옷 입으라고 그러시면서 애들 겁 주시고,,,정말 겁 먹고 기 죽어 있었는데,,,,사사학교 선생님들 모두 연기 너무 잘하시네..정말 까~암쪽같이 속아서 완전 기 죽고 검 잔뜩 먹은채로 눈썰매장으로 향했는데 눈썰매장이 보이고 나서부터 쪼금 의심이 들기시작했는데 선생님들은 아직도,,,깊숙한 곳에 있다고 더 들어가야 한다고 하시고..역시 우리들 예상대로 눈썰매장으로 가긴 했지만,, ^^*선생님들과 내기하면서 타기도 했어요. 저는 타다가 그만 타고, 친구들이 내려오는 것을 보았는데,,타는 사람보다 보는 사람이 더 웃긴 것 같아요ㅎ.ㅎ 또 그 다음날(목요일)에 한 주제극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주제극으로 하니까 더 내용 이해가 잘 되고 기억에도 남았어요. 또 그 날 저녁 마지막 예배 때 정말 은혜 많이 받았고, 감동 먹었어요. 선생님들이 저희를 위해 울며 기도해주시고,, 저희를 많이 사랑하는다는 말을 듣고 울어버렸습니다. 본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고작 그 3주동안에 저희를 사랑하게되었다는 말을 듣고 울어버렸어요...사랑받는다는게 얼마나 기쁜 일인지... 또 1월 23일(금요일)이 어떤 오빠 생일이어서 생일파티도 하고,


불꽃놀이도 기억에 남아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또 생일인 오빠 친구가 생일인 오빠 얼굴에 케잌을....그 옆에 사람들이 피해를 보긴 했지만, 즐거웠어요.


어떻게보면 길고 어떻게 보면 짧은 그 3주 동안 많은 일이 있었어요. 3주 동안 저희 보살펴주신 선생님과 목사님, 하나님께 감사하고, 3주 동안 맛있는 밥을 만들어주신 주방장 아주머니 감사합니다. 밥 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 정말 맛있어요~!


모두들 정말 감사하고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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