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선발캠프를 끝내신 여러분들 많이 힘드시죠?

내일이 발표네요....

저는 2번이나 떨어졌지만 이렇게 발표 하루가 남으면 언제나 설레이고 떨리고 맘이 좀 그래요 ㅎㅎ

제가 처음 학교에 입학이 되지 않았을 때는 정말 힘들고 모든게 끝났구나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포기하고 이제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도 들고 맘도 너무 아프고 슬프고 눈물도 많이났어요.  그때는 정말 모든 것이 밉고 싫었는데 그때 정작 저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려놓지 못하고 하나님은 나의 기도를 듣지 않으신다면서 원망을 했죠...그러다 또 한 번 떨어지고 저는 이젠 나에게 사사학교에 대한 희망은 없다며 하지 않으려고 했어요.

그러나 저는 또 다시 도전을 하고 이번 입학선발캠프를 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모든 것을 주님께 내려놓았으면 하는 것이에요 물론 저 또한 그런것을 지키지 못할때가 많지만 모든 것은 내려놓고 붙더라도 너무 좋아하지말고 사사학교에서의 삶을 더욱 더 기도하고 더욱더 열심히 준비하셔야 해요. 또 혹시 떨어지시더라도 슬프시겠죠 눈물도 나겠죠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도 들겠지만 사사의 길은 끝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사기의 사사처럼 같은 길을 가지만 다른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것처럼 우리는 어디있든 하나님의 인도로 인해 사는 것을 잊지 마세요.

하나님은 우리가 어딜가든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잊지마시고

모든것을 내려놓으세요. 마지막 아니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하루를 잘 마치시고 내일 좋은 결과로 서로 만날수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여러분 힘내세요~~

사사는 하나 우리는 하나

ALL FOR ONE

ONE FOR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