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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은희 (175.♡.11.249) 작성일17-10-06 14:03 조회7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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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사사리더 한은희입니다.
저는 할머니댁에서 도토리를 까드렸더니 할머니께서 "우리 은희가 많이 컸구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쁘고,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전을 만드는데 꼬지를 꼽고 전 부치는 걸 도와드렸더니 엄마께서 "예쁘게 꼬지를 잘 꽂아
주어서 고마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해서 그런지 더 맛있었고, 뿌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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