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C] 하루를 정리하며 -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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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사학교 (211.♡.12.3) 작성일09-07-21 23:07 조회3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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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버스를 탈 때 기대 반 걱정 반이었다.


며칠 전만 해도 가고 싶었는데 막상 가려니까 그랬나보다.


작년 겨울에 이 학교를 왔었는데 작년 부터 이 학교를 오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SBC 첫날 '하루를 마치며'를 쓰는 것도 감사하다.


첫날이라 그렇고 힘들겠지만 앞으로의 3주가 정말 기대된다.


3주동안 전심전력을 다해서 이 과정을 할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나를 왜 부르셨나', '나는 누구인가' 를 확실하게 깨닫고


변화되어있는  삶을 살고 싶다.


교장선생님께서 말씀 선포하시는 것을 들으면서 나는 이 학교에 오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다.


그치만 기합을 받을때엔 힘들었다.


그러나 우리는 All for one One for all 이기 때문에 기합을 받는게 마땅하다고


생각했다.
누구에게서 이런말을 들은 적이 있다.


SBC  첫주는 너무 느리고  둘째주는 빨리가고 셋째주는 적응이 되려고 하는


시기에  끝난다고.


그러면 이 빠른 3주 기간을 정말 최선을 다해서 할 것이다.


 


그리고 사사학교 선생님들이 정말 마음에 쏙들고 좋다.


하나하나 친절하게 물어봐 주시고 대답해 주시는 선생님들,


이 선생님들과 학교와 교장선생님을 만나게 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한 아이를 부르시고 SBC과정을 그만 두라고 하신 말씀이


무섭기도 했지만 감명깊었다.


하나님의 사람, 사사가 되기 위해 모든일에 성실과 열정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 내마음속에 언급됐다.


또 나는 입소식이 그냥 쉽게 끝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다른 수련회에서는 한 두번 연습하고 입소식을 마쳤지만 이 곳은 아니었다.


다른 수련회같이 할 줄 알았는데  왜 그럴까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 입소예배는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니까 그렇구나 라고 생각되었다.


오늘 말씀처럼 3주동안 내가 맡은 일에 열심을 다하여 나의 진보를 널리 알리는 하나님의 사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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