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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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빈 (125.♡.209.41) 작성일09-08-01 22:08 조회3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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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7일부터 그저께까지 사사학교OT캠프를 다녀왔다.3박4일동안 힘들것은 예상했지만 가는 길 부터 힘들었던 것 같다.경기도 화정버스터미널에서 대전 버스터미널까지 2시간30분 걸렸는데 나는 버스안에서 할 일이없어서 사사강령을 외우기도 하고 잠도 자보았지만 정말 지루했다.그후 대전에 도착하고 사사학교 캠프장으로 가는 버스로 갈아 탔다.30분 정도 걸리고 사사학교 캠프장에 도착 하는데 나는 순간 호텔에 온줄 알았다.그만큼 캠프장이 멋있었단 말이다.그리고 브리드 홀이란 강당 같은 곳에 들어가 입소식예배를 드리고 조편성을 하였다.입소식예배에는 선서대표가 앞에 나가고 다같이 사사강령을 외우는 거다.그런데 놀랍게도 그 선서대표가 내가 되었다.나는 처음엔 하기싫고 부담스러웠지만 하고나니 잘한것 같기도 하다.그리고 조편성을 하였다고 했는데 내 조의 일원은 나,박영수,백두진,이오현,양예람,황희연,강서연,김온우이렇게 8명이고 조이름은 베드로조다.이렇게 첫날을 보냈는데 내가 첫날을 길게쓴것도 첫날이 제일 길게 느껴졌기 때문이다.둘째날,셋째날까지 물놀이도 하고 독서학습, 영어학습, 공동체훈련, 주제극 발표, 점호, 사사란 특강까지 여러가지 일을 했다.모두 재밌었고 기억나지만 제일 재밌었던건 역시 주제극 발표였던 것 다.우리 조의 주제는 '선한사마리아인' 이였는데 시대 배경을 바꿔 '어느날의 습격'이라 제목을 지었다.열심히 연습하지 못하고 대본만 급하게 짜고 몇번 연습했지만 2위한걸로 만족한다. 그렇게 조 점수가 쌓이고 마지막날 점수계산을 했는데 우리조가 1등한것이다.미껴지지 않았지만 사실이였다.분명 모세조가 1등을 했었는데 말이다.그리고 입학 예배를 드렸다.역시 선서대표인 내가 앞에 나갔다. 입학 예배가 끝나고 입학증을 받았다.정말 기쁜 순간 이였던 것 같다.마지막으로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집으로 왔다.나는 마지막날 밤을 통해 결심을 했다.착하게 살고 사사가 되는 것이다. 내일이면 담당 목사님한테 기도를 받으니 사사가 되는 길에 한발짝 다가 갈 수 있을 것이다.어서 사사가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만들고 부모님을 자랑스럽게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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