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C2주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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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사학교 (211.♡.12.3) 작성일09-08-04 23:23 조회33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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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첫 주에는 시간이 안 가는 것 같으면서 갔고, 이번 주에는 정말 왜 이렇게 금방


끝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빨리 갔다.


이번 주에는 공부도 보람차게 했고, GT시간에 모두들 찬양하고, X-File과 주제극을 통해서, 정말 모두가 진정으로 하나 되고, 더욱 친해진 것을 느꼈다.


그리고 날이 갈수록 왜 이렇게 후회가 남는지...


너무 감사하면서도 그것에 대해 하나님께 많이 감사하지 못한 것, 많이 뛰면서 찬양하지 않았던 것, 하나님보다 사람들의 시선에 더 예민했던 것, 모두 다 시간을 다시 돌릴 수만 있다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곳에서 만난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 내 친구들도 어떻게 헤어질까, 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힘들어하면 자신의 일처럼 걱정해주고, 기도해주는 내 친구들, 내가 칭찬하고 그러면 질투가 날텐데, 질투도 안하고 잘했다면 칭찬해주는 친구들, 밤에 잠이 안오면 마치 엄마처럼 내옆에서 잠이 안와서 어떻게 하냐고 피곤하겠다고 하며


나를 재워주는 친구들....


정말 최고의 감사의 제목들이다.




또 이곳에서 만난 선생님들... 처음에는 어색하고 선생님의 뜻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갈수록 우리 위해서 눈물로서 기도해주시고 힘들면 기도해주시고... 언제나 나를 믿어주시고, 주님안으로 인도해주시고 밀어 넣어주시는 선생님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명으로 받아 우리에게 이런 경험을 주신 하나님과 전겸도목사님..


전겸도 목사님께서 오늘 강의 시간에 굉장히 속상하시다고 하셨다.


내가 노력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았다. 더 열심히해서 하나님과 목사님을 행복하게 해드려 이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고 싶다.




또 하나는 사사학교이다. 사실 처음에 나는 부모님이 기숙사생활은 안된다고 하셔서 이곳에 들어올 생각도 안했다. 그런데 이곳에 들어 온다는 내 친구들과 좋은 선생님들, 예배하는 학교..정말오고 싶어진다.




주님! 저 사사학교에서 공부하고 주님을 알고 싶습니다.


그래도 주님 뜻에 따라서 순종할 것입니다.


주님 뜻과 제 마음 생각들이 일치하여서 주님께서 원하는 길 가게 하여 주세요.



댓글목록

박주영13기님의 댓글

박주영13기 아이피 127.♡.0.1 작성일

우오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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