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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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하영 (58.♡.226.246) 작성일09-08-10 20:04 조회413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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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사학교 버스를 타고 조치원 수련원으로 갔다.
아... 조는 최악이였다.
나와 예울이, 예림이, 김홍민, 박건호, 김정민, 윤홍설......
우리 조가 처음 모였을 때 해야하는 것은 조깃발 만들기, 스티커판 만들기, 조장 정하기, 조이름 정하기였다.
우리는 조 이름을 대충 뉴턴이라고 지은 후 깃발을 꾸몄다.
처음에 깨끗했던 종이가 쓰래기가 됬다..-_-;;
스티커판도 마찬가지..
남은건 조장이었다.
다른 조는 서로 조장을 하려고 난리였는데 우리조는 서로 조장이 되지 않을려고 난리였다.
그래서 가위바위보를 하고 쌩쑈를 했다. 그래도 조장을 할 사람이 나오지 않자 예림이가 자진해서 조장을 하였다.
우리는 하루를 거히 공부하는데 투자하였다.
시간이 후딱 가고 점호시간...
우리 방의 방장은 혜원이었다.
근데근데근데근데근데
방원들이 말을 들어야지 연습을 하든지 말든지 하지 같은 6학년이라고 무시하고-_- 자기 할것만 하고 있는 우리 방원들을 보며 점호 망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이 디코 선생님이 아니라 야다 선생님이어서 그다지 힘들지는 않았다.
-둘째날-
집에서는 늦게 일어나던 내가 일찍 일어나니 내 몸이 말을 듣질 않았다.
아침에 아침묵상을 했다.
아침밥을 먹고 예상했던 바와 같이 공부를 했다.
점심밥을 먹고 공동체 훈련을 하였다.
남자는 축구, 여자는 피구를 하였다.
축구는 어떻게 됬는지 모르겠는데 피구는 우리팀이 이겼다. 우훗!
수영....수영....수영.....
나와, 혜수와, 은비는 수영을 하지 못했다ㅠ_ㅠ
나와 혜수는 어쩔수 없이 숙소에 가서 잠을 잤다.
공동체시간이 끝났으니 해야하는 것..질문법을 했다.
그리고 간식시간, 우리는 코스트코 피자를 먹었다.
진실언니는 큰걸 먹었으면서도 작다고 불평을 했다-_-
이날 방장은 나였다.
연습도 잘하고 했는데 막상 디코쌤이 내 코앞에 서계시니 목소리가 작아졌다.
그리고 선생님이 바로 앞에 계셔서 점호받을 때 꾀를 부리지도 못했다.
그래서 뭐...땀도 나고..말이 아니었다.
-셋쨋날
둘쨋날 했던 점호의 후유증이 오기 시작했다.
이날은 사사벨이 있는 날.
뭐...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은 나에게는 긴장감같은 것이 없었지만 돈은 갔고싶었다.
역시 결승까지 가지 못했다.
그런데 신기한건 의영이가 나보다 공부를 많이 했는데 스티커는 내가 더 많았다ㅎㅎ
사사벨 장원은 조하영이었다.
조하영은 숙소에 와서 왜 돌고래냐고 불평을 했다.=_=
사사벨 울렸음 됬지..ㅋㅋ
-넷쨋날
이날 일어나고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됬구나....라고 생각했다.
이날은 공동체 훈련으로 자전거를 탔다.
다리에 알이 베긴 덕분에 나의 속도는 쳐졌다.
뒤에서 의영이는 빨리가라고 제촉하고 내 발은 힘이없고..해는 쨍쨍하고
지옥이 따로 없었다.
난 느려서 밥퍼 아저씨 바로 뒤에서 갔다.
아저씨랑 잡담하면서 가니까 더 잼있었다.
아아아아아아아
우린 하나시간에...
울었다다다다다다다
울고나서 불과 몇분후 나는 웃으면서 라면을 먹었다.
그리고 자유시간에 놀고..
자고..
잠들었다...
-다섯째날
일어나자마자 해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을 먹고 나랑 하은이랑 혜수랑 지혜등등등 같이 놀고있는데
밥퍼아저씨가 왔다.
순간...술냄새 때문에 깜짝 놀랐다.
아저씨랑 이야기를 하다가 아저씨와도 이제 못만난다는 생각에 슬펐다.
마지막 폐소식..
선생님들이 와서 포옹을 해주는 시간에 결국 내 옆에 있던 하은이가 울음을 터뜨렸다.
우리는 점심을 먹으면서 서로 번호도 주고받고 하고 좋았다^^
그리고 조치원역에 도착하고 기다리다고 부모님이 오셨다.
그리고 나는 다른 애들이 못보게 조용히 베스킨 라빈스에가서 맛있게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수영교회라는곳에 들렸다가 사사학교에 갔다.
사사학교에서 목사님을 만났다.
몇분동안 설교를(?!?!)들었다;;
목사님께서는 우리 즉 사사리더스쿨을 하고 있는 사사리더들이 너무 개념이 없다고 하셨다.
근데 우리언니는 SBC도 좀 그렇다고 한다.
쨋든 나는 더욱더 노력을 해야겠다고 결심을 했다.
사사리더 홧팅
*의영아..진짜 문자해도 되는겨?
내 폰번-01047133552
내 집번-0222417193
댓글목록
김예울님의 댓글
김예울 아이피 127.♡.0.1 작성일ㅎㅎㅎ
이진실님의 댓글
이진실 아이피 127.♡.0.1 작성일ㅎ_ㅎ너무양이짝앗써 ♡
유수훈님의 댓글
유수훈 아이피 127.♡.0.1 작성일아 이진실 잘먹는거 티내고 다니나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하영아 난 아직도 김정민때문에 너희조 스티커 깎일때 너의 허탈한 표정이 기억에 남는구나...스티커에 목맨 아이들... 보고싶어 ㅠ~
이하영님의 댓글
이하영 아이피 127.♡.0.1 작성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돼지 항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