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캠프감상문(늦게올려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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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한을 (125.♡.129.77) 작성일09-08-12 11:44 조회612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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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혼자서 처음 탄 날이지만 많이 떨리진 않았던 것같다. 조치원이 1시간30분이라길래 '멀구나'라는 생각도 잠시 다섯 정거장 밖에 안돼었던 것이다. 도착하니 몇 명밖에 없었다. 가보니 같은 기수인 은비와 같이 탔다는 것을 알고 불렀는데 무시당했다. 쫌 씁쓸했다. 조치원청소년수련원에 도착하니 겨울에서 한 곳이 아니어서 좀 놀랐다. 그러나 입교예배를 드리고 조가 정해졌다. 난 강혜진,신원석,김수빈,임창조,이신정,조하영,나였다. 또한 우리조이름은 피타고라스로 하려다가 다른조가 해서 페르마로 정해졌고, 조장은 내가 되었다. 그후 수학질문법을 하는 법에 대해 배우고 선생님이 정해졌다. 결국 난 야다선생님반이 되었다. 무언가의 두려움이 느껴졌지만 그럭저럭 괜찮았다. 복습을 먼저하고 예습을 시작해도 내겐 많이 벅찬 내용이었다. 우리방장은 혜원이다. 103호였는데 12명 정도였던 것 같다. 사사벨을 했지만 40개가 못 된 39개라서 떨어졌다. 결승에 나가기위한 최고의 문제를 알았지만 1절이랑 헷갈려써서 틀리고 대신 하영이가 맞추었다. 사사가 2절이 나가니 기억이 확실히 났다. 아 슬프다. 나는 공동체 훈련이 가장 재밌었다. 자전거 타고 고고씽~!! 가는길에 복숭아가 많이 떨어져있거나 달려있어서 서리를 하고 싶었으나 죄송한(찔리는) 마음에 할 수가 없었다. 내리막길에서 빠르게 가고 싶었으나 자전거가 조금 망가져서 천천히 내려갔다. 오는 길은 그래도 편했다. 누구라고는 말하지 못하지만 점호시간에 인사를 잘못해서 벌을 받았는데 그 때도 재밌었던것 같다. 야다선생님의 점호시간에는 머리카락 한 올이라도 남아있다면 무조건 벌이다. 디코선생님이 하실 때 몸이 좀 안좋았는데 3번이나 축구골대를 찍고오니 엎드려 뻗쳐를 했다. 아 그때 생각만 해도 몸이 쑤신다. 수학질문법이 어렵더라도 꾸준히 해야겠다.
All for one One for all~ 사사학교 파이팅~

댓글목록

김선우님의 댓글

김선우 아이피 127.♡.0.1 작성일

전혜원이방장이라니믿기지아나,,

김혜기님의 댓글

김혜기 아이피 127.♡.0.1 작성일

우리 혜원이가 왜 방장이라는게 믿기지 않니??

전혜원님의 댓글

전혜원 아이피 127.♡.0.1 작성일

.........선우실망ㅠㅠ역시우리혜기언니밖에없어<

고은비님의 댓글

고은비 아이피 127.♡.0.1 작성일

음... 무시한건 아닌데 괸시리 미안 하군...

조하영님의 댓글

조하영 아이피 127.♡.0.1 작성일

와~ 한을아 잘 썼어~

유수훈님의 댓글

유수훈 아이피 127.♡.0.1 작성일

한나랑 쌍둥이가튼 한을이ㅋㅋㅋ 일주일동안 수고많았고... 수학질문법!!어렵ㄷㅓ라도 꾸준히 하겠다던 그 다짐 잊지말기를~~그럼 안녕~~

김한을님의 댓글

김한을 아이피 127.♡.0.1 작성일

어느 순간 댓글이 많아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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