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엄마가 피자헛에 데려다 주셨을 때

아는 친구가 타고있는 버스는 없는 거 같아,앉을 친구가 없어서,

혼자앉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으로 마음이 두근두근 거렷지만,

엄마가, 버스타기 전에 안나라는 친구에게 말을 거러 나와 친하게 지내라고

말해주셔서, 나와 안나는 버스에서 같이 앉았다.

같이 앉아서 만인산수련원으로 가기까지

나와 안나는 서로에 대해 알아가면서,

질문도 하고, 얘기도 나누고, 하는 사이에

시간은 얼마나 빠른지 벌써 만인산 수련원에 도착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 나와 안나는 부쩍 친해졌고,

무엇이든지 다 같이 하게 되었다.

이렇게 좋은 친구를 만나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한다.

만인산 수련원에 와서, 오자마자 조그마한

강당 같은 곳에 앉아서 이신 선생님꼐서

사사강령을 물어보시는데, 그땐 나도 사사강령이

내 기억속에서 가물가물해서, 혹시 나를 시키면 어쩌지..

라는 생각으로 정말, 떨렸다.

그렇지만, 이신선생님꼐서, 사사강령을 다시 알려 주셔

기억이 되살아 나서 다행이라고 느꼈다.

그렇게 입소식을 하고, 조추첨을 했는데,

아쉽게도 나는 안나와 다른 조가 되었다.

우리조원은 정의빈 오빠, 민은식, 주이레, 나, 이재훈, 최건, 김현지,

조이름은 비발디 였다.

나는 우리조원들 중에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을 뿐더러

나빼고 우리 조원 모두는 13기 였다.

그렇지만, 나는 이레와 현지하고 부쩍 친해져서

말도 주고 받을 수 있는 사이가 되었다.

우리조 비발디는 모든 활동을 같이 하였다.

첫째날은, 사사학습과 우린하나등을 했는데

사사학습할때 행복한 왕자 라는 책을 가지고,

독서학습을 했다. 지겨운 적도 있었지만, 오랜 시간을

해왔기 때문에 괜찮았다.

둘째날은, 아침 묵상을 하고, 우린하나

그리고 역시나 사사학습 독서와 영어를 하고

마지막으로 스피치 콘테스트를 했다.

결과 발표를 했지만, 순위에는 내가 들어가 있지 않았다.

그래도 괜찮다.나는 내 최선을 다 했으니깐...

셋쨰날은, 역시나 사사학습!

그리고 내가 검사로 나타나는 재판정!!

내가 재판정을 얼마나 기대하면서 왔는지...

넷째날은,  사사학습, 사랑과 나눔등등을 했는데..

정말로 진심으로 사랑과 나눔할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찬양하는데 갑자기 왈칵하며 쏟아지는 내 눈물...

나도 왜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회개의 눈물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점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참에 점사모 가입해버릴까???

그리고, 재판정이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다.

나는 사랑과 나눔을 통해 깨달은 것이 있다.

난 나의 생각대로 행하지 아니하고,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행하기로, 주님과 약속했다.

그리고, 주님께 감사하면서, 주님을 우선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그런 사사리더가 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 사사는 하나!!!!!!!!!!!!

이주은사사리더 화이팅!!!!

 

-----------------------------------------------------

 

[내가 아는&사귄 친구들]

13기-허안나, 이하은, 정다운, 박자연, 주이레, 김현지, 조상민, 정의빈 오빠,

민은식, 최건, 이재훈, 등

14기-이찬미, 장예진, 전하리, 주희연, 조나단, 김규림, 조수아, 박진영, 신서윤, 등등

14기는 더 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사사학교다니는 언니들-황하영언니, 여성경언니, 이경은언니, 장하영언니,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