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4기 전하리 사사리더 입니다.

이번 캠프를 시작하기 전, 아 14기 ot캠프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겠네! 하는 기쁜 마음으로 출발을 했어요. 항상 콜링을 해주시는 선생님도 너무 보고 싶었구요. 열심히(?) 준비를 해간 사사스피치, 사사 재판정, 사사벨등 모든 프로그램들이 너무 기대가 됬었어요.

캠프장에 들어가 입교예배를 드리고 캠프를 시작했어요.

모든 프로그램들이  선생님들의 준비한 노력과 기대감으로 만들어졌지만 그 중 제가 가장 재미있었던 프로그램은 공동체 훈련이었어요. 처음에 도착했을 땐 물 속에 개구리가 들어있고 벌레들이 있어서 싫었는데 그래도 들어가서 노니까 너무 재미있고 신나게 놀았어요. 긴 미끄럼틀도 탔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재미있고 신나게 너무 잘 탔어요.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사사벨과 사사스피치 였어요. 집에서도 연습하고 캠프장에서도 열심히 연습한 사사스피치는 그렇다치고 공부는 했어도 포기하고 있었던 사사벨을 제가 3등 했다는 것이 너무 놀라웠고 영광이었어요. 그 순간 열심히 공부하라고 하시던 엄마의 잔소리가 너무 감사하게 느껴졌어요.

사랑과 나눔 시간, 사사리더들은 자신의 정성을 담아 기도하며 찬양할 때에 저는 결심하고 깨달은 것들이 있었어요. 첫째로, 아무리 거칠고 험한 길이어도 하나님의 사사이기에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그 말씀에 따라 하나님의 길을 걸어가는 하나님의 사사가 되겠다고 말이에요. 그리고 둘째로 ot캠프 때 결심한 것처럼 사사과제도 열심히 하고 사사강령대로 사는 사사가 되겠다고 하나님과 약속을 했어요.

캠프가 끝나고 헤어지는 날 저는 친구들과 선생님, 그리고 x-file언니오빠들을 또 언제보나 하는 아쉬운 마음과 와~ 이제 집에 가네! 하는 기쁜 마음으로 차를 타고 왔어요.

건강하게 4박5일을 보내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애써주신 선생님, x-file언니오빠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all for one one for all 사사는 하나 우리는 하나 사사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