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쉽 캠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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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영훈 (121.♡.83.176) 작성일09-08-17 12:42 조회614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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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쉽 캠프로 나는 오랜만에 사사학교 학생들을 만났었다.
어차피 1주일뒤면 다시 만나겠지만, 그래도 좋았었다.
많은 일정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수영장 간거, 사사재판정, 사사벨 등이 있었는데, '재판정때 내가 왜 증인을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처음엔 괜찮았는데...... 이렇게 자주 생각한다.
우리도는 동기형의 동생, 조수아, 건우형 동생 건주, 성재, 밥 많이 먹는애랑 이름이 분홍빈가?? 개랑 같은 조가 됐었는데, 건우형동생 건주가 제일 귀여웠다.
사사벨때 공부를 안했다는 것이 매우 부끄러웠다.
'내 친구 이규진은 1등했는데........, 마르투스형도 일등했는데.... 나도 공부할껄ㅠㅠ' 이렇게 자주 생각한다.
수영장때 마르투스형 물먹이고 도망가다가 잡혀서 좀 빠졌던 생각이 난다. 그땐 정말 재미있었는데.ㅎㅎ
마지막 날, 주제극 할때도 나는 왜 주인공을 했는지..... 조수아가 올린 캠프감상문에서 내가 왜 말썽을 피웠다는지 알 수가 있었다.
이신 선생님의 훌륭한 지도에 따라 우리는 독서학습을 많이 했다.
나는 미처 끝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이신 선생님이 해 주신 말이 너무 좋았었다. 또 사사학교에서 했던 신기록 세우기에서 내가 정규진이 했던 귀잡고 엎드려 뻗쳐를 기록하기였는데 정규진이 그때5분하고 쓰러졌었는데, 나는 4분34초밖에 못 세우고 쓰러졌었다.
그때 세현이가 정말 미웠었다. 왜 안쓰러지나... 하고 많이 생각도 했었다.
밥도 매우 맛있었고, 방원도 좋은 애들이 있었고, 13기친구 정의빈이 있었다는 것이 매우 좋았다.
이 캠프가 사사학교의4개캠프중 2대 캠프라는 것이 이제 이해가 되는 것 같다.
댓글목록
김아영님의 댓글
김아영 아이피 127.♡.0.1 작성일설마... 그 '귀 잡고 엎드려 뻗쳐'의 정규진 기록은 수업 시간에 임수혁과 같이 한... 그 기록인건가?
오세현님의 댓글
오세현 아이피 127.♡.0.1 작성일ㅋㅋ 내가 미웠나 ㅋㅋ
오예은님의 댓글
오예은 아이피 127.♡.0.1 작성일ㅋㅋㅋ성경이가 뱃살빠진다고....ㅋㅋ 우리에게 권해준 그..귀잡고 엎드려 뻗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