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셈트 기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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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채원 (175.♡.33.236) 작성일17-11-27 21:06 조회928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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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날, 나는 진주성과 국립진주박물관에가서 논개를 비롯한 김시민 장군 등 정말 위대하신 분들을 알고 보게 되었다. 내가 그 곳들과 오늘 국내셈트를 오면서 용감하고 위대하신 인물들을 알 수 있었던 것이 정말 은혜였던 것 같다. 그리고 오늘 내가 나를 돌아보며 반성해야할 것은 오늘 이 국내셈트를 오기전에 많은 왕의 진미에 빠져있던 내 삶인것 같다. 또 오늘이 첫날이라 많이 한 것은 없는데 예전에도 캠프들이 재미있었지만 이번 캠프에 선생님들의 열정이 느껴져서 너무나도 뒷날이 궁금하고 기대가 되었다. 그리고 오늘 진주성에 갔는데 거기에 감으로써 김시민 장군을 알게 되었고 정말로 위대한 분이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진주성에서 촉성루라는 평소에는 선비들이 음악을 즐기고 전쟁 때는 병사를 지휘하던 곳을 갔는데 지붕모양부터 지붕안에 무늬가 정말 전통적이고 멋졌고, 거기에 앉아서 김웅철 본부장님과 마음열기를 하였는데 반성도 하고 많은 감정이 오고가서  제일 기억에 남아 있던 것 같다.
2번째 날, 아침일찍부터 통영전통시장에 갔는데 상상이외의 아주아주많은 해산물이 있어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원래 시장에서 보던 크기와도 다르고 종류와도 달라서 신기하기도 했지만 가장 신기하였던 것은 물고기들이 살아서 싱싱하게 파닥파닥 거리는 것이었다. 통영전통시장에서 물메기, 삼식, 동태, 백조기, 감성돔, 갈치 등 아는 것도 있고 모르는 것도 가득가득한 통영 전통시장이었다. 통영전통시장을 둘러보고 동피랑으로 올라가였는데 너무나도 화려하고 예쁜 벽화들이 많아 정말 눈호강을 하듯 편했다. 그리고 드디어 루지를 타러 갔다. 처음에 안전수칙을 듣고 떨리는 마음으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였다. 올라가서 브레이크 등 많은 기술을 배우고 드디어 실전으로 타게 되었다. 첫번째 탈때는 긴장되어서 떨렸지만 두번째에는 긴장이 풀려 너무나도 빠르게 씽씽 잘탔다. 점심을 먹고 한려수도 케이블카를 타고가서 이순신 장군이 열심히 학익진 전술로 싸우시고 한산도 대첩에서 승리하신 한려수도를 보고 내려가 주기철 목사님의 기념관을 가서 신사참배에 대해 배우고 신사참배가 어떤 것이길래 배워 목사님께서 목숨을 거시면서까지 반대하셨는지 느끼고 왔다.
3번째 날, 임란유물 전시관에 가서 보수공사때문에 진남관은 보지 못하였지만 이순신 장군이 했던 업적도 듣고 명나라에게 받은 선물도 보았다. 그리고 이순신 광장에서 미션을 하였는데 우리조는 미션을 일찍 해서 밥을 일찍 먹으러 갔는데 우리조는 분식집에 가서 라면, 떡볶이, 만두 등 잔뜩 배불리 먹고 디저트로 타르트를 먹고 아쿠아 플라넷에 가서 통영전통시장에 거의 2~3배 되는 종류의 많은 물고기들을 보고 심지어 해파리도 보았는데 해파리가 LED등에 비춰 정말 아름다워 보였다. 그리고 애양원과 손양원 목사님 기념관에 가서 손양원 목사님의 일생을 보았는데 많은 감동을 받기도 하고 많은 아픔을 보아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 그리고 여순사건 때 자신의 아들을 죽인 안재선이라는 사람을 아들로 받아들이는 모습에서 정말로 하나님을 향한 신앙이 정말로 정말로 대단하신 분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번 국내셈트는 재미가 있기도 했지만 정말 감동적인 캠프였던 것 같다.

댓글목록

박빛찬님의 댓글

박빛찬 아이피 112.♡.36.15 작성일

저처럼 길게 쓴 사람은 없나여..(제꺼 보고싶으면 제 창으로..)

김가은님의 댓글

김가은 댓글의 댓글 아이피 175.♡.78.170 작성일

길게 쓰는건 중요하지 않아요.
다만...  자신이 그 캠프를 통해 어떤것을 얻었는지 가 중요한거지요

박빛찬님의 댓글

박빛찬 댓글의 댓글 아이피 112.♡.36.15 작성일

으으음 .인.정 .ㅋㅋㅋㅋㅋ

김한울님의 댓글

김한울 댓글의 댓글 아이피 58.♡.125.4 작성일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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