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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창조 (58.♡.112.43) 작성일09-11-09 20:00 조회3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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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족과 페험학습으로 서울 대공원에 놀러갔다. 오랜만에 가는 곳이라 길도 다 까먹었지만 재미있었다. 그런데 어찌나 넓은지 몇 시간 동안 계속 걸어다녀서 힘들기도 하고 더구다나 비가 와서 많이 힘들었다. 그래서 비가 온 날씨치고는 많이 좋아서 재미있게 돌아다녔다. 그리고 고릴라를 볼 때는 고릴라가 갑자기 유리창을 치는 바람에 깜짝 놀랐다. 그래도 다시 한번 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었다. 부모님도 너무 넓으니 다음에 또 보러 와야 되겠다고 하셨다. 다음 주 일요일도 가족과 함께 화목한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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