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캠프 종합기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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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서영 (121.♡.16.33) 작성일09-11-13 15:08 조회35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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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글로벌 비전 캠프는 내 인생에 있어 잊지 못할 추억 중에 하나가 될 것 같다. 월요일,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새벽이 되어서야 호텔에 도착해 그렇게 한 밤을 보냈다. 둘째 날을 칸차나부리로 가는 날. 죽음의 계곡 열차와 콰이강의 다리, 제스전쟁 박물관, 유엔군 묘지 등 태국 캠프의 첫째 날을 새로 사귄 친구들, 더 친해진 친구들과 함께 보냈다. 죽음의 계곡 열차를 탈 땐 너무 기다리기 지겹고 개들도 많아서 첫 날은 빨리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는데 태국 캠프 둘째 날은 아유타야로 가서 태국의 여러 유적들과 사원들을 보니까 덥기는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여서 즐거웠다. 저녁 때는 세계 최대 레스토랑으로 1992년 기네스북에 오른 적이 있는 로얄 드래곤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 나서 줄을 타고 음식을 배달하는 쇼를 보고 나서 호텔로 바로 갔다. 호텔에서 세미나실로 바로 갔는데 우리는 그 곳에서 책자 작성을 하고 이신 선생님의 강의를 듣는다고 하였다. 책자 작성을 못해서 디코 선생님한테 혼나기도 했지만 이신 선생님 강의도 너무 재미있었고 디코 선생님의 퀴즈도 재미있어서 그런 일쯤은 금방 잊어버렸다. 셋째 날, 아침에 일어나 생각해보니 벌써 세 번 째 날인가 ... 하고 생각할 정도로 정말 시간이 빠르고 지나간 것 같다. 세번 째 날에는 짜오프라야강과 왕궁과 농눅빌리지를 갔는데 왕궁에서는 내가 칠부 바지를 입고 갔는데도 안된다고 해서 결국은 1달러를 주고 둘러입는 긴 치마를 빌려입고 들어갔다. 왕궁안에는 에메랄드 사원과 여러 나라들의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 파티장, 장례식을 하는 건물 등 다양한 건물들이 많이 있었다. 넷째 날이 다가오고, 넷째 날은 오늘만 지나면 집에 가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더 즐겁게 보내려고 했다. 해변, 스피드 보트, 타이거주, 파인애플 농장, 보석 박물관이 나의 태국 캠프의 마지막 일정이 되었다. 스피드 보트를 타고 해변에 가서 놀 땐 너무 재미있었다. 옷이 젖는게 싫어서 다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 타이거주에서 타이거쇼를 봤는데 호랑이하고 조련사하고 서로 때리면서 싸우는게 제일 웃겼다. 파인애플 농장과 보석 박물관에서도 잘 구경하고, 놀았다. 4박 6일 동안 너무 재미있었고, 친구들, 선생님, 일정 모두 정말 즐거웠고 좋았다.

댓글목록

나하영님의 댓글

나하영 아이피 222.♡.109.39 작성일

그쵸그쵸~~~ 좋았죠~~>ω<      근데 4박6일은 먼가요....;;

이주은님의 댓글

이주은 아이피 59.♡.57.34 작성일

하루는 비행기에서 잣어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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