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종합 기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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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예은 ( ) 작성일09-11-14 18:43 조회646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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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로 태국을 잘 갔다 온 것 같다.
이번 사사글로벌 비전 캠프로 간 태국. 모두 다 불교. 생활 속에 박혀 있는 불교. 태국은 종교는 자유라고 한다. 근데 자유가 아니다. 강조한다. 이런 태국에서 기독교가 퍼져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이미 생활속에 불교가 박혀있는 태국에서 기독교를 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인듯 하다.
이번 사사글로벌 비전 캠프를 토앻 얻은 것은 아무래도 친구인듯하다. 11기가 나 혼자 밖에 없었던 이번 캠프. 아무래도 친구를 얻은 듯 싶다.(????????) 이번 캠프를 통해 반성할 점은 더욱 더 열심히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열심히 했더라면 책자도 빨리 끝냈을 것을... 갔다 와서 잠이나 자고 있었으니.....;;
내가 이 캠프에서 가장 많이 본 것은 태국의 자연인 듯 싶다. 산은 그다지 많지는 않지만 나무들과 풀, 꽃. 이 태국은 비록 발전은 느리지만 자연은 파괴되지 않은 좋은 나라이다. 보면 볼수록 느낀 태국의 자연. 아름다움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거의 내내 비행기 안에 있었던 첫째날/ 아찔함을 경험한 콰이강의 다리와 죽음의 계곡. 그리고 그것들을 만들다 죽은 사람들이 묻혀 있는 유엔군 묘지, 제스박물관을 간 둘째날/ 아름다운 방파인 여름별장과 왓프라시산펫 등, 그리고 태국 최고의 음식점인 로얄 드래곤을 간 셋째날/ 옥으로 만든 에메랄드 불상이 있는 에메랄드 사원, 아름다운 새벽 사원, 그리고 수상시장과 아름다운 자연을 곁들여 볼 수 있었던 농눅빌리지와 우리나라의 숭례문을 볼 수 있었던 미니시암을 간 넷째날, 바닷가에서 재미없게 놀다온 산호섬, 파인애플 농장을 갔다 온 마지막 날. 모든 일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이번 캠프에서 혼자 외로웠던 나에게 가장 친하게 지내준 현지, 그리고 예원이랑 주에(이레ㅋㅋ), 같은 방을 썼던 희연이 언니, 같은 조였던 다운이 언니, 너무 웃긴 나단이 언니, 사진 찍는 모습이 너무 예쁜 안나 언니, 웃는 모습이 예쁜 하리언니, 나를 항상 다운이 언니랑 비슷하고 했던 주은이 언니, 쪽팔려 같이 하던 오영준, 나랑 눈 크기 비슷한 김의빈 오빠, 처음엔 '유승호'로 잘못들은 유승보 오빠, 조은정 선생님 아들이라는 최건, 그리고 항상 같은 바지를 입으셨던 이신 쌤, 어느 날 갑자기 딸이고, 아빠라 불러야 했던 디코쌤과 이 외의 안 적은 사사리더 모두 기억에 남는다.

댓글목록

김의빈님의 댓글

김의빈 아이피 118.♡.11.34 작성일

눈은 니가 더 짝잖아 ㅋ

황예은님의 댓글

황예은 아이피 121.♡.131.49 작성일

오빠랑 나랑 비슷하거든!

민은식님의 댓글

민은식 아이피 124.♡.232.199 작성일

ㄱ..길다

이주은님의 댓글

이주은 아이피 59.♡.57.34 작성일

헐??????나는ㅜㅜㅜㅜㅜㅜㅜㅜ

황예은님의 댓글

황예은 아이피 121.♡.131.49 작성일

미안^^;;

김의빈님의 댓글

김의빈 아이피 118.♡.11.34 작성일

니가 더 작지 않니?

황예은님의 댓글

황예은 아이피 121.♡.131.49 작성일

오빠가 더 작지 않아?

전하리님의 댓글

전하리 아이피 112.♡.117.171 작성일

아하 내 이름도 있네,,,,? ㅎㅎ 맨날 웃고 다녀야 겠군 예은이도 이뻐~~ ^^

황예은님의 댓글

황예은 아이피 121.♡.131.49 작성일

ㅋㅋ 맨날 웃고 다니세요~^^

김의빈님의 댓글

김의빈 아이피 118.♡.11.34 작성일

와 ㅡ3ㅡ 니가 니 눈을 봐보렴 ^^

황예은님의 댓글

황예은 아이피 121.♡.131.49 작성일

와 = - = 오빠가 오빠 눈 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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