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많은 사사들이 어버이날 어떤 방법으로 부모님을 기쁘게 하였는지 글들이 올라와 있는데 14기 서정혜 사사리더의 글이 없네요.
안녕하세요 서정혜 사사리더 엄마입니다. 요즘 정혜가 사춘기가 왔나봐요. 심하진 않지만 사사과제를 조금 게을리 하는 것 같기도 하고 가끔 투덜거리는 것 때문에 마음이 쓰입니다.
정혜가 만들어 준 카네이션과 온갖 쿠폰들, 그리고 사사학교 8학년에 재학중인 아들 서강현 사사리더의 편지로 흐뭇한 어버이날 이었습니다. 무엇으로도 견줄수 없을 만큼 큰 기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