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캠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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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봉종빈 (125.♡.242.226) 작성일10-08-05 11:32 조회31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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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에서 청원까지 오는 거리 꽤 멀었지만 SMT캠프 때문에 먼 것이라는 것은 생각도 하지 않았다. 첫날 온 소감은 사사캠프는 산 속 캠프여서 이젠 익숙하다. 떨리기도 했지만 흩어져 있던 사사리더들이 모이니 좋기도 하였다. 입소식 끝나고 조 모임을 하는데 아는 사사리더는 몇 명 뿐이었다. 조 모임도 끝내고 하고 하고 보니 벌써 저녁시간이 되었다. 먹고 본격적으로 수학 캠프이니 수학을 집중적으로 하였다. 처음에는 어떻게 하는지 몰랐지만 계속 하다 보니까 잘 되었다. 다 끝내고 보니 점호 시간이 되었다. 역시 어느 캠프를 가도 기억 남은 것이 점호 밖에 없다. 첫날이라 그다지 하지도 않았다. 나도 솔직히 점호를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약간은 재미있었다. 내가 방장이 처음이라 점호 보고도 많이 서툴러서 떨리기도는 하였다. 다음 날 오후가 되자 공동체훈련을 하였다. 난 OT캠프나 리더쉽 캠프처럼 하는데 다른 것이었다. 위에 줄이 있는데 그것을 타는 것이었다. 떨어져도 살지만 올라오는 것이 힘들었다. 안전 장비 착용하고 하는데 두줄 타기 세줄 타기가 있는데 두줄 타기가 더욱 쉬었다. 다 끝내고는 밑으로 내려오라는 것이었다. 동굴이라는 것 보다는 뭐라 설명하기가 힘들다. 안 에는 아무 빛 한점도 없고 하는 곳에 더위를 날아가게 했다. 이번 하이라이트 사사벨이 있었는데 난 OX퀴즈에서 망쳐버렸다. 그래서 결승에 못 올라간 것 인가 싶다. 그러나 내 동생이 올라갔는데 내가 좀 부끄럽다. 장원 박은택 사사리더가 되었다. 넷째날 오후에 재미있는 공동체훈련이었다. 물총을 갔고 오라는 것이 바로 이 시간에 하는 것 이었다. 애들은 내 물총이 신기하다고 하였다. 하긴 내 물총은 장전과 방아쇠도 없어서 신기는 하겠다고 생각했다. 하는데 첫번째는 두 팀으로 나뉘어 휴지 떨어뜨리기인데 우리 팀이 첫번째로 수비했는데 몇 분 뒤 했지만 우리는 단숨에 끝냈다. 마지막 6학년 뽑힌 사람이 선생님 팀인데 사사리더팀과 선생님 팀에서 아주 재미있게 하였다. 옷 갈아입고 저녁 먹고 마지막 수학이라 열심히 하였다. 마지막 날에 마침 예배 하기 전에 시상식을 하는데 사사과제 성실 상인데 후보를 뽑는데 내 동생과 나도 뽑혔다. 그런데 최건 사사리더와 내가 뽑힌 것이다. 마침 예배 하고 끝나니 왠지 섭섭하긴 했지만 이번 캠프로 수학 질문법과 많은 것을 깨달았다. SMT캠프는 나의 마지막 캠프이자 수학에 대해 알려주는 캠프인 것 같다.

댓글목록

김유진님의 댓글

김유진 아이피 58.♡.167.12 작성일

종빈아 성실상에 뽑혔구나???  이제 알았네  우와 대단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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