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캠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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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효인 (59.♡.204.26) 작성일10-08-04 22:59 조회37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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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SMT를 가서 그런지 좀 힘들었다. 1회, 2회, 3회까지 참여했지만 중국캠프와 겹치게 되어 4회 SMT를 못가게 되고 5회를 가게 되었는데 2년만에 가서 그럴까 더 힘들었다. 3회 때는 그래도 SMT 캠프 할만하다는 생각을 좀 하기는 했다만 이번에 오랜만에 오니까 진짜 힘들다. 계속 수학을 하면서도 안풀리는 문제가 있으면 그만 두고 싶고 딴짓만 하게 되고... 그래도 다시 정신줄 잡고 하면 되긴한다.ㅋㅋ 나는 이번 SMT 캠프때는 어떤 인공동굴, 일명 디코의 집이라고 불리우던 그 동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뭐 딱히 재미 없었긴 하지만 그런 경험은 처음이었다. 처음에 들어갈때는 이게 뭐야, 그냥 동굴이잖아.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들어가다 보니까 나는 X파일 누나, 형들이 갑짝이 등장을 해서 깜짝 놀래키는 그런 거 인줄 알았다. 밖에서 들을 때도 안에서 계속 막 비명소리가 들리길래 진짜 무서운가보다.. 완전 재밌겠다.. 했는데.. 그 비명소리도 안에서 X파일 누나가 소리지른 거였다. 거기서 애들은 무슨 물총으로 누가 쏘고 발목도 잡고 천장에서 물도 떨어지고 그랬다는 데.. 나는 그냥 목을 한번 잡힌 것 밖에 없었다. 근데 가면서 누가 옆에 지나가길래 누구냐고 물으니까 대답을 안해.ㅋㅋㅋ 선생님이라고 생각했다. 또 가다가 누굴 만졌다. 수그려서 앉아있었길래 그냥 얼굴을 내가 좀 더듬으니까 그 선생님이 손을 때려버렸다.ㅋㅋ 누군지는 못찾아냈다. 가장 재밌었던건.. 물총놀이? 뭐 선생님VS학생들이 재일 재밌었던 것 같다. UN군의 배신과 인해(人海)전술ㅋㅋ 선생님들을 공격하던 그 정신으로 공부하면 진짜 전교 1등 될 것 같은데.. 어쨋든 SMT캠프였으니까 배운것은 공부, 그니까 수학학습질문법이었다. 그러나 매일 1, 2, 3회 모두 SMT를 와도 집에 오면 전혀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더 집에서 질문법을 열심히,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 질문법 한 것 을 가져오라고 해도 가져온 것은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이제 더 열심히 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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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님의 댓글

여성은 아이피 114.♡.139.14 작성일


빠  안뇽

황예은님의 댓글

황예은 아이피 121.♡.131.203 작성일

선생님들을 공격하던 그 정신으로 공부하면 진짜 전교 1등 될 것 같은데..
아이거짱이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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